대중문화와 기독교 대한민국 복권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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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복권민국??
복권 당첨으로 횡재를 한 사람들 대부분은 돼지꿈 같은 길몽을 꿨다고 한다. 그런 돼지꿈 나도 한번 꾸고 싶다. 그러나 잠이 들면 돼지는 커녕 두더지도 볼 수 없다. 나는 꿈을 꾸지 않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저처럼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없다는 것이다. 한때 뜸하던 복권문화와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복권을 만들던 복권회사들, 결국은 돈으로 승부수를 날린 것 같다.
요즘 로또복권 때문에 복권 유행이 다시 찾아 왔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1년에 한 두 번 복권을 산다. 주로 추석과 설 때 친척집을 방문하고 정류장에서 차안에서의 재미를 위하여 물론 꿈과 아무 상관없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사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드시 좋은 꿈을 꾸고 난 후 복권을 사는 것이 아니다. 거의 습관적으로 혹은 집요한 고집으로 산다. 운과 요행을 믿으며, 또는 재미로 사기도 한다. 복권을 사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들인가. 텔레비전에서 보면 회사원 또는 자영업을 하는 평범한 사오십대 남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사오십대라면 중년의 가장인 나이이며 한창 돈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연령인 것 같다. 그렇기에 한방주의로 일확천금을 노려 돈 버는 수고를 덜고 당첨만 되면 때려 치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빗도 갚고 큰 집 사서 해외여행이나 다니면서 팔자를 고쳐보고 싶기도 할 것이다. 그러기에 부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은 빈번한 일상의 반복되는 삶에서 인생의 낙과 꿈은 돈에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면 다된다는 그런 생각 물질만능주의의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 것이다.
우리는 새해에 덕담으로 주고받는 인사로 복 많이 받으라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복이란 떼돈을 의미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그리고 이제 ‘복 많이 받으세요’보다 모CF처럼 ‘부자되세요’가 새해의 인사가 되었다. 이제 누구나 서슴없이 복 = 돈 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복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은 곧 떼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권을 사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상 오늘날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없을 것이다. 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하고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떼돈을 벌기 위해 작은 돈을 투자해서 큰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복권을 구매한다. 그런데 복권은 채권이 아니다. 투자나 투기도 아닌 확률게임이다. 복권이란 합리적인 도박인데, 투자는 꿈이라든지 그날의 운세를 믿는 마음으로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사람들도 복권이 확률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여러 장 구매하고, 단체로 구매하기도 한다. 그래도 워낙 낮은 확률 때문에 수학적, 과학적 논리로 말하기보다는 보다는 점이나 운세 등 비과학적 논리에 의존하여 위안을 삶는 것이다. 재미로 복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경제 행위인가. 한참 로또가 유행할 때 나왔던 말로는 우리나라에서 도입한 45개의 숫자에서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로또의 경우 한 장의 로또를 사서 6개의 당첨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8,145,060분의 1이다. 이는 모든 경우의 수를 세어 볼 때 8,145,060개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는 것인데, 한 장 사는 비용이 2천 원이니 8,145,060에 2천원을 곱한 만큼의 돈, 즉16,290,120,000원(백육십이억9천십이만원)을 써야 확실하게 1등에 한 번 당첨된다는 뜻이다.
요즈음 우리 사회의 복권 유행의 문제점은 여기에 있다. 복권사업은 사행심과 비합리적 세계로 국민을 몰아가면서 국영기업, 공공단체부터 민간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대규모 사행산업이 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수익사업으로, 정부와 정치인들은 각종 이권에 참여하기 위해 복권사업을 부추기고 있다. 심지어 언론사들도 사행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학생들도 집단적으로 복권을 구입하고 복권을 선물로 주고받기도 한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은 딸에게 생일선물인가 결혼선물로 로또복권을 선물했다는 소문도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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