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 조선중기 사림정치- 17세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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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17세기 정치형태에 대한 이론
1. 당쟁론
2. 붕당정치론
3. 사림정치론
Ⅲ. 사림정치의 운영방식
1. 사림의 개념
2. 정치의 운영방식
Ⅳ.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조선시대는 보통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전기와 후기로 구분하였다. 하지만 전․후기구분을 비판하고 새롭게 중기라는 시기를 설정하자는 논의가 국사학계 일각에서 80년대를 전후하여 제기었다. 임진왜란이란 외침을 구분점으로 삼는 것은 역사를 내재적으로 보다는 타율적으로 인식하게 할 위험성이 높으며, 임진란 전후의 사이에는 단절보다는 연속성이 더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태진, 「개요」,『한국사』30, 국사편찬위원회, 1998, 2쪽.

조선시대의 정치․사회는 개국직후의 훈척정치, 16~17세기의 붕당정치, 18세기의 탕평정치, 19세기의 외척세도정치기로 구분할 수 있다. 조선 중기는 16~17세기, 즉 붕당정치기를 지칭한다. 이 시기는 지방사림세력이 사화를 거치면서 훈구세력을 대체하여 주도하게 되는 시기이며, 따라서 중기의 시작은 사림세력의 형성으로부터 찾아야할 것이다.
조선중기의 정치형태는 초기에는 일본어용사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당쟁론(黨爭論)’의 관점으로 설명되었다. 하지만 당쟁론을 비판하면서 ‘붕당정치론(朋黨政治論)’이 제기되면서 당쟁론은 그 힘을 잃었다. 현재 조선중기 정치사에 대한 최근의 이해경향은 ‘붕당정치론’의 구도에 대한 비판과 보강이 함께 논의되면서 단순한 부정․긍정의 인식차원을 넘어 각 시대 정국의 추이를 추적하는 가운데 주로 정치운영과 관련된 개별적 사건이나 구체적 정치현상에 대한 실증적 해명을 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새롭게 ‘사림정치론(士林政治論)’이 제기되었으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발표문에서는 조선중기 정치형태, 특히 17세기 정치형태에 대한 이론들 ‘당쟁론’, ‘붕당정치론’, ‘사림정치론’을 살펴보고, 이들 중에 정치형태로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림정치론’을 중심으로 조선중기정치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2. 17세기 정치형태에 대한 이론

2.1. 당쟁론

당쟁론 혹은 당파성론(黨派性論)이라고 하며 일본어용사학자들이 주장한 이론이다. 그들은 한국민족이 선천적으로 또는 숙명적으로 당파적 민족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이 민족적 단결을 파괴하여 독립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조선왕조가 전기에는 사화, 후기에는 당쟁으로 일관한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역사에서 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론이다. 당쟁론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쟁의 기원은 선조 이전인 연산군 때의 무오사화(戊午士禍)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정치는 본래 사사로운 권력의 쟁탈이었다. 정치가가 한 번 정치를 하려함에 있어서는 군의(群議)가 여러 가지 발단이 되고, 유언(流言
참고문헌
송찬식,「조선조 사림정치의 권력구조」,『경제사학』2호, 경제사학회, 1978.
이성무,『조선의 사회와 사상』, 일조각, 1999.
이태진,『조선시대 정치사의 재조명』, 태학사, 2003.
최혜주,「시데하라의 고문활동과 한국사연구」,『국사관논총』79, 국사편찬위원회, 1998.
정만조,「조선시대의 사림정치」,『한국사상의 정치형태』, 일조각,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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