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독후감 감상문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중학교 도덕시간에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인물을 알게 된 이후이다. 보다시피 책표지에는 팔과 다리가 없는 이 책의 주인공이 휠체어를 타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있다. 오체불만족에서 오체란 머리, 두 팔, 두 다리를 말을 한다. 즉, 오체불만족은 오체에 대한 불만족이라는 얘기인데 주인공은 웃고 있었다. 대충 이 책의 내용을 알 것 같았다.‘주인공은 몸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내용이구

오체불만족을 읽고책을 손에 쥐고 표지를 봤을 때 무척 놀랐다.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활짝웃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 호기심을 더 해 주었다. 다른 책이었더라면 머리말을 읽지 않았겠지만 오토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오토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산모의 안정을 위해 한달 정도 뒤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이제 우리는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책의 제목처럼 오체가 불만족스러웠다. 아니 불만족스럽기 보다는 죽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겪어내고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행복해보려는 다른 사람과 같아보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행하고 살아갔던 오토다케 히로타다를 보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두 번 다시는 자신을 탓하지 않고 행복하리라 여겼을 것이다. 나 자신은 그러지 않았는가 한 번 생각해보자.

오체는 불만족 하지만 자신의 생활은 불만족 하지 않다는 것을 오토다케는 자신 스스로가 보여주고 있었다. 몸은 불편한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그것은 그에게 결코 장애가 될 수는 없다. 그가 책을 쓰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만든 것은 그는 물론 책을 본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었나 싶다. 그가 혼자 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싸인을 요청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이상하게 보일게 없는 그의 생활 모

평소에 나는 장애인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읽을 생각이 없었지만 우리반 학급 문고에 이책이 있었고 아이들이 많이 읽는 것 같아서 한번읽어 보기로 하였다. 책의 표지를 봤을 때 나는 놀랐다.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이다. 하지만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들은 없어져 버렸다. 다른 책이었더라면 머리말을 읽지 않았겠지만 오토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