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화] 김일성 동상과 북한 주민인간형성

북한의 주요 정치행사와 국가회의 개최장소로 이용된다. 1992년 4월 헌법개정을 통해 ‘주체헌법’을 만든 곳도, 1998년 9월 김정일 당총비서를 국방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소위 ‘김일성헌법’을 만든 곳도 이곳이다.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남북정상회담 장소도 여기였다. 평소에는 헌법상 국가를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외국 대표단과 회담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만수대의

풍습은 상당히 많고, 크리스마스 행사는 그리스도교국뿐만 아니라, 점차 국제적인 연중행사가 되고 있다.참고문헌김의찬김봉석 : 클릭!일본문화. 서울 : 한겨레신문사, 1998김원중 : 중국 문화의 이해, 을유문화사, 1998이인호 : 중국 이것이 중국이다, 아이필드, 2002조엘 웰렉 : 미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주강현 : 북한의 민족생활 풍습, 대동, 1994최상수 : 한국의 세시풍속, 서울 : 홍인문화사, 1969최인학 외 : 한국민속학 새로 읽기, 민속원, 2002

북한의 음식문화(식생활)북한의 식량배급제도는 52.3 내각결정 제56호로 제정된 「국가 식량배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같은 해 5월부터 식량배급제를 실시해 오다가 57.11부터 양곡의 자유판매와 개인의 상행위를 일체 금지시키고 육류생선 등 부식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배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같이 배급제를 실시하는 목적은 절대공급량이 부족한 곡물류를 주민들에게 균등 분배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최소한의 수요충족을 맞추면서 식량배급

북한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이다.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명목 하에 참 진리와 참 신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지는 이 시대에, 인간의 종교성을 이용해 또 하나의 진리 아닌 거짓된 우상을 만들어내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바라보는 기독교인으로써, 그리고 철학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할 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한 김일성의 우상화와 주체사상의 내면화로 인

문화연구소 실장“주체사상을 충분히 종교로 볼 수 있다”“내세관과 초월적 요소가 없어도 종교라 부를 수 있다”3. 주체사상의 종교성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온 북한 주민들이 남한의 교회를 방문해서 하나같이 놀라고 당황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교회와 북한 사회는 형식이나 분위기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 대신에 김일성의 교시가 있고, 찬송가 대신에 김일성 찬가가 있고, 회개기도 대신에 자아비판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