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버자이너 모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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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두 가지 사례를 통한 문제제기)
2.금기의 창살아래 갇혀버린 여성성
3.여성성의 자유, 그 종착역 ‘보지’에 관하여
4.Not Vagina Monologues, but Vagina Communication
5.끝을 맺으며...보지를 말하자
본문내용
1.들어가며(두 가지 사례를 통한 문제제기)


사례 1.
1593년 마녀 재판 당시, 기혼남성인 한 법관이 난생 처음으로 클리토리스를 발견한 것 같다. 그는 그걸 ‘악마의 젖꼭지’라고 이름붙이고 마녀의 유죄 증거로 사용하였다. 법관은 ‘그것은 젖꼭지처럼 튀어나온 0.5인치 길이의 살덩어리로 첫눈에는 알아볼 수 없게 비밀한 부분과 연결되어 있지만 종국에는 너무나도 이상하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고 말하며 마녀로 기소된 여성의 그것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까지 다 보여줬다. 구경꾼들은 그런 것을 본 일이 없었고, 그녀는 마녀로 판결을 받아 처형됐다.


사례 2.
1992~95년 사이 발생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전쟁 당시 세르비아계에 점령된 남동쪽 포차에서 학교와 운동 시설, 모텔, 가정집 등에 이른바 ‘강간 캠프’를 차려놓고 이슬람교도 여성들을 성폭행, 고문하고 노예화하거나 인간성을 모독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보스니아 전범처리를 위한 유엔 국제전범재판소는 전쟁 범죄 및 반인륜 범죄로 기소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군인 3명에 대해 최고 2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사례 1을 보고 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그저 피식 웃을 것이다. 그러나 ‘무지’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이 우스운 일인가?
사례 2를 보고 나면, 아마 사례 1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을 것이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사례 2를 본 사람이 남자이건 여자이건 간에...


이 두 가지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의 무지와 그릇된 신념이 가져온 마녀사냥? 전쟁 중에 성노예화 된 여성?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런 표현은 위 사례들에 대한 현상일 뿐, 그 본질은 아니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가장 큰 척도이면서, 그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파생되어지는 모든 문제점들의 근원점인 바로 ‘몸’, 특히 여성의 ‘몸’이 바로 이 사례들이 보여주는 그 본질이다.
참고문헌
『버자이너 모놀로그』이브 엔슬러
『남자가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몸』가와노 미카
『유방의 역사』매릴린 옐롬

<웹 싸이트>

www.xddanzi.com
www.foxylo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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