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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시아 대륙 침략정책과 불가분의 연계속에서 다루어졌고,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1890년에 주창한 주권선과 이익선에서 이익선이란 바로 조선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정한론은 대외팽창과 함께 그에 앞서 국내에서의 불평무사의 관심을 해외로 돌려 국민통합을 기하고 중앙정부의 권력확립을 시도함으로써 내셔널리즘을 고양시키는 양면성을 지녔다) 대표적인 예로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사건을 들 수 있다. 1923년 9월1일 도쿄를 중심으로 한

안보체제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북아 안보질서는, 신유럽안보질서의 탈근대화, 탈냉전화의 추세에 비하여 북한붕괴 위험론, 중국 위협론, 일본 군사대국론 등과 같은 근대적 안보위협에 직면하여 개별안보와 세력균형을 위한 군사동맹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아태 지역의 완전한 안보와 협력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전술한 바와 같은 유럽형 집단안보체제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에서도 이러한 집단안보 체제의 확립

일본이 식민지에 행한 잔학한 행위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고발한다. 위안부문제와 난징대학살 사례에서는 큰 주제와 별도로 ‘전쟁과 성’, ‘홀로코스트’에 관한 고찰을 포함하기위해 노력하였다. 마지막으로 현대적 의의와 평가 부분에서는 현재 일본이 과연 전후체제를 끝낼만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일본의 우경화(식민지 근대화론과 평화헌법 개정논의)상황을 살펴보며 비판적으로 평가하였다. 본 발표의 모든 소주제는 일본의 대동아전쟁 배경

일본은 에너지 자원의 장기적안정적 공급 확보라는 차원에서, 러시아로서는 극동 시베리아 지역 개발 이라는 차원에서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2006년 9월 환경 문제를 빌미삼아 사할린 2프로젝트의 공사를 중단시켜 양국 간 긴장을 야기했으나, 결국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이 최대 주주로 참가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였다.- 안보협력일본 방위청 장관의 1996년 방러를 필두

일본 내 평화주의를 지탱해왔던 정치사회세력, 특히 대표적 호헌평화주의 정당인 옛 사회당(현재 사민당)이 몰락하고 사회당의 ‘우선회’ 를 제어해왔던 반전평화세력이 쇠퇴함에 따라 일본의 ‘평화주의’는 위기를 맞게 된다. 그동안 사회당은 정권 획득을 통해 절대적 평화체제를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개헌 저지선인 1/3 의석을 유지함으로써 자민당 등의 일부세력이 개헌을 통해 일방적으로 ‘우경화’로 치닫는 것을 견제해 왔다. 개헌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