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MF위기 전후의 정책결정과정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3.03.12 / 2019.12.24
  • 17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9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I. 개관
II. 한국 외환위기(1997)에 대한 분석
1. 한국 외환위기의 원인
(1) 구조적 모순론
(2) 외생적 충격론
(3) 음모론
(4) 정책실패론
2. 초기 외환위기 과정
(1) IMF로 가기까지
(2) 힐튼협상
(3) IMF플러스협상
3. 당시 주요 정책결정자
(1) 김영삼 당시 대통령
(2) 강경식 당시 경제부총리
(3) 김인호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4) 이경식 당시 한국은행 총재
III. 집단사고모델의 적용
1. 집단사고모델의 소개
(1)집단 사고모델
(2)외환위기 당시 정책결정과정에의 집단 사고모델 적용의 필요성
2. 집단사고모델의 변수 적용
(1) 집단사고모델의 선행조건 7개
(2) 집단사고의 증상 8개
(3) 결함 있는 의사결정의 증상 7개
3. 논의와 시사점
IIII. 결론
본문내용
I. 개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1980년대와 1990년대 중반까지의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급속한 성장은 세계시장에서의 아시아의 위상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누구도 아시아가 가지는 신흥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할 수 없었고, 세계는 아시아의 성장에 대한 찬사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1997년 태국 바트화의 폭락과 함께 시작된 아시아의 위기는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을 순식간에 ‘용들’에서 ‘종이호랑이’로 전락시켰다.
그 위기 속에서 한국은 고통과 굴욕감의 어둔 터널을 지나 누구의 예측도 거부하며 빠른 속도로 경제를 회복시켰다. 그 동안 감사원 보고서도 나왔고, 국회청문회도 열렸고, 환란의 주 책임자로 몰린 강경식 부총리와 김인호 전 경제수석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의 법정 공판도 있었고, 또한 강경식 부총리의 환란 일기도 출간되었다. 그리고 여러 IMF 사태의 분석 보고서들이 출간되어 나왔다. 위기발생에 대한 원인론에도 내부 결함론, IMF 비판론, 외부 비판론 (이찬근, 1998), 또는 해외음모론, 금융외환 위기론, 부실행태론, 구조적 위기론 (이근식, 1998) 등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와 국민의 정서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이 IMF 외환위기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설명되고 이해되어야 했다.‘IMF 환란원인규명과 경제위기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결과 보고서’(1999)에 따르면, 구조적 원인으로 관치경제와 정경 유착, 기업과 금융기관의 부실화, 경상적자의 누적, 외채의 증대와 외채관리의 부실, 외부환경의 변화에의 부적응 등이 열거되어 있고 정책의 실패로는 잘못된 환율유지, 부실한 외환보유고 관리, 금융감독의 소홀, 종합 금융 사 인허가 남발 및 부실감독, 너무 빠른 대외개방정책, 산업 및 수출정책의 잘못, 뒤늦은 위기인식과 정책의 실기 등이 열거되어있고 이외에도 국정운영시스템의 결함항목으로 4가지를 열거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한국의 경제의 제반 관행, 정책, 그리고 여건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 따라서 과연 이러한 모든 문제점과 이러한 결과로 일어난 IMF 외환위기를 한국의 최고 엘리트 관료들의 무능력에만 돌릴 수 있는지가 의문시된다. 어떻게 가장 능력있고 출중하다는 한국최고의 엘리트 관료들이 가장 어리석은 실수들을 저질렀는지가 모순(paradox) 인 것이다.
우리는 위와 같은 정부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순이 왜 일어났고 일어날 수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순을 설명하기 위해 Janis에 의하여 고안되고 널리 알려진 집단사고(groupthink) 이론을 적용했다. 우리는 한국이 1997년 IMF외환위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주요 경제/금융 정책을 결정했던 최고위 정책 결정자들의 의사결정과정에 Janis의 집단사고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Janis의 집단사고 모형이 한국의 IMF위기 전후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검증해 보고자 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외국자본투자(외국인투자, 해외투자)의 노동, IMF외환위기, 외국자본투자(외국인투자, 해외투자)의 금융업, 외국자본투자(외국인투자, 해외투자)의 방송산업, 향후 외국자본투자(외국인투자, 해외투자)의 대응 방안
  • 한국정부가 정해놓은 환율변동 제한폭은 무력화되었고, 이로 인한 교란은 극에 달했다.- 이런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외국자본의 규모는 지나치게 컸던 반면 한국정부가 자신의 정책목표(환율의 안정화)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달러는 너무 적었다.- 그런데 사실은 외환위기가 발생하기 전 96-7년 동안 내내 이미 한국의 외환시장은 이런 투기적 금융자본의 유입에 의하여 교란되고 있었다. 이 결과 주가는 약간 떠받쳤는지 몰라도 이렇게 들어온 달러 때

  • [인사관리][인사][인사관리 약력][인사관리 의의][호손실험]인사관리의 약력, 인사관리의 의의, 인사관리의 영역, 인사관리의 호손실험, 인사관리의 비공식집단, 인사관리의 기법, 향후 인사관리의 방향 분석
  • 과정 통합 체계가치성(Valuable)희귀성(Rare)모방난이성(Inimitable)대체불가능성(Non-substitutable)지식창출화(Creating Knowledge)실수를 포용하고 이차원적 학습(double-loop learning)을 권장하는 HR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식창출특별히 뛰어난 종업원을 유인하고 기업특유적 기능(firm-specific skills)을 창출하기 위해 내부노동시장의 개발지식창출 과정이 사회적 복잡성과 인과적 모호성을 지니도록 팀이나 다른 시너지 창출 접근법(synergistic app

  • [노동법] 해고에 대해서
  • 정책을 상실한 채 이른바 “IMF 신탁통치”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로써 IMF는 사실상 한국의 경제․사회를 지배하고 조정할 힘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주권을 건네주게 된 것이다.1997년 11월 21일 밤 10시 15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총리 겸 경제기획장관은 “IMF에 유동성조절자금(구제금융)지원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정부는 11월 24일부터 개시한 IMF의 협의단(총 17명)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12월 4일 정부

  •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특징과 성격 및 전망과 과제
  • 위기’라고 할 만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국가의 경제에 대한 직접적인 역할의 확대를 통한 위기관리정책이 채택되었으며, 이후 경제적 재생산과정에 대한 국가의 개입과 국가에 의한 항구적 위기관리는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이러한 상황에 대해서는 ‘국가독점자본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거부하는 저명한 트로츠키주의자 에르네스트 만델조차도 자신의 주요 저작인 ?후기 자본주의?에서 “경쟁자본주의로부

  • [일본사회] 한일 금융산업의 비교
  • 전후 은행이 산업자본의 중심에 자리 잡고, 하나의 기업집단이 특정 은행(메인뱅크)에 대해 주 고객이자 동시에 핵심주주로서의 이해관계를 가지는 동반자적 위치에 있었다. 물론 일본도 고도성장기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의 보조 하에 간접금융 비중이 높았던 점이나 금융시장개방에 대한 압력을 받아온 점은 사실이나, 한국이 겪었던 IMF사태와 같은 직접적 금융위기사태는 피하는 등 직면한 국제금융환경 측면에서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최근 판매 자료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