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조사 -약물 규정 허용 기준의 사회구성적 측면

사회 전체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2001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의 전체 음주율은 69.8%로 1998년 68.4%보다 증가하였다. 특히, 여성의 음주율이 1998년 54.9%에서 2001년 59.5%로 높아졌다. 이와 같은 결과로 인해 과거부터 음주에 대해 문화적으로 매우 허용적이던 우리나라에서도 음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흡연문제 또한 개인의 기호 문제에서 벗어나 국민 전체

약물에 의존이 될수록 가격은 비싸지고 나중에는 가산을 탕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부터는 약물이 중심이 되는 생활을 하게되어 돈을 벌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오직 필로폰을 하기 위한 것이 된다.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범죄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3. 구입이 쉬운 흡입제 및 의약품 남용의 폐해흡입제의 건강폐해환각물질의 흡입은 개인의 폐해뿐만 아니라 그 가정과 사회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약물에는 본드, 부탄가스, 신나, 대마초, 카페인, 기침약(진해제), 진통제 등이 있다. 오늘날 약물이란 단어는 함축성이 있는 용어로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 하나는 긍정적인 면으로 의학에서 약물 본래의 의미를 갖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측면으로 약물남용으로 인한 자기파괴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의학적인 약물의 사용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혹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나 약물중 감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약물남용이 문제가 된 것이 최근의 일이 아니고, 또 이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약물남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대검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1990년까지 증가하던 마약류 사범이 1991년 일시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하였고, 1993년 한국청소년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위 본드, 가스, 진해 거담제, 대마초

약물남용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물남용(drug abuse)이란 정당한 의료행위의 규정에 맞지 않게 약물을 지속적 혹은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사용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약물남용이란 의학적인 용도와 상관없이 사회적 법규 및 관습으로부터 벗어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임의대로 약물을 지속적, 또는 빈번히 사용하거나 과잉으로 약물을 사용할 때를 말한다. 따라서 법적 규제 대상이 되는 마약류(예: 코카인, 헤로인, 대마초 등)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