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벡의 인지치료

치료가 중요하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의사가 중단하라고 지시할 때까지는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한번 발병한 주요우울장애의 경우라도 호전된 후에는 적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치료용량으로 유지치료를 해야 한다. 계속 재발하거나 만성인 주요우울장애의 경우 약물복용이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다.3) 정신(심리상담)치료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치료는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등을 포함하여

치료책으로 다루게 될 인지이론에서는 사람들이 생활사건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과장하고 왜곡하기 때문에 우울증이 유발된다고 주장한다. 즉 아론벡의 인지모형은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에서 우울증을 유발하는 인지, 즉 왜곡된 사고의 패턴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즉 벡은 광범위한 임상 실험과 실험적 접근을 병행함으로써 우울증 환자의 인재형태와 그 사고 과정상의 왜곡을 발견하고 이를 정신병리와 결부시켜 우울증의 모형으로

인지삼제의 세 번째 요소는 미래에 대한 부정적 견해이다. 우울한 사람들은 미래를 보면서 자신의 현재 어려움이나 고통이 무한히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는 곤경과 좌절 그리고 박탈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조만간 착수하게 될 어떤 과제를 떠올리면서 실패를 예상한다. 「우울증의 인지치료」, 아론벡,26-27쪽.이처럼 인지모형에서는 우울증의 기타 징후나 증상들이란 이들 부정적 인지양상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치료적 접근 모델1) 우울증의 인지적 모델사고과정을 우울증의 요인으로 간주하는 Beck의 인지치료는 인지모델을 근거로 한다. 인지모델에서는 사람들의 감정이나 행동이 어떤 사건에 대한 그들의 지각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한다. 즉 사람들의 느낌이나 감정을 결정하는 것은 그 상황 자체가 아니고 그들이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Beck, 1997).Ellis에 의해서 강조된 ABC 모델은 장애가 발생하는 과정을 으로 가정한다.

인지도식)에 기초를 둔다. 이는 개인의 능력과 전혀 상관이 없는 상황에서도 능력 혹은 적절성의 관점에서 반응한다. 이 치료기법은 왜곡된 신념 즉, 역기능적 사고도식을 수정하기 위해서 고안된 치료기법이다. 치료자의 부정적 사고와 잘못된 가정을 바로 잡아 줌으로 정상적으로 교정시켜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울증 치료하기 위한 인지행동치료에서 역기능적 자동사고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Ⅱ. 본론1. 인지행동치료란우울증에 관한 아론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