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과한국전쟁] 북한군 남진공격

한국전쟁의 의의6. 25전쟁은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를 강제 점령하고 있던 일본의 패망에 따라, 미 소의 한반도 분단정책에 의해 비롯된 전쟁으로 미소냉전의 첨예한 대립 국면에서 북한 공산정권의 김일성이 스탈린의 사주와 모택동의 지원 하에 1950년 6월 25일 기습적으로 38도선을 돌파 남침한 것을, 한국과 참전국이 함께 개전 초기에 북의 공격을 막아내어, 우리가 공산화되는 문턱에서 북의 의도를 좌절시킨 전쟁이다. 북한 김일성은 1946년부터 소위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 무리임을 인식하고 미국의 정전교섭에 응하기로 결단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남북한 지도부의 반발은 극심했다. 특히 박헌영과 이승만은 정전이 될 경우 지금까지의 희생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는 이유를 들어 전쟁을 계속 고집했다. 중국은 김일성을 스탈린에 보내 정전을 설득하고, 6월에는 말리끄가 유엔에서의 정전 교섭을 제안한다. 이승만 역시 반발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강한 주장을 할 힘이 없었다. 정전을 위한 중

한국전쟁 전기(북한군의 남침 후 남진기 : 1950.6.25~9.15)전쟁준비를 완료한 북한은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약속받아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을 기하여 38선 전역에서 남침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김일성은 다음 날 “남한 군대가 북침하여 반격전을 전개하였다”라고 역공세를 펼쳤다. 이는 스탈린이 제시한 ‘도발받은 정의의 반공격전’ 개념으로서 북한의 한국전쟁관 및 개전계획 설계의 기초를 이루고 이었다. 화력이 월등한 북한군에 밀려

공격을 격퇴하고 국제평화와 한반도에서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하여 필요한 원조를 한국에 제공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권고를 채택함으로써 미국의 군사조치를 추후승인하기로 함유엔군 참전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웅진반도에서 시작된 전쟁은 곧 38선을 연하여 동쪽으로 확대 전쟁의 시작과 동시에 북한 인민군은 파죽지세로 남한군을 격파하며 개전 3일만에 서울을 점령북한군의 남침내용상황- 상황별 -the KoreanWar *전쟁일지- 일지별 -국군

한국에 제공했던 원조 총액 31억 3,900만 달러에 버금가며, 전쟁 전 (19+49.4.1~1950.3.31) 총국민소득의 2배가 넘는 규모였다. 북한은 전쟁 초기는 물론이고 휴전협정을 할 때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생산액은 1949년에 견주어 공업의 64%, 농업의 24%가 줄어들었다. 1954년 북한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총피해액은 당시 화폐로 4천2백억 원의 이르렀다. 전쟁은 분단상태를 더욱 확고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뒤 남 북한 정권은 서로 체제 이데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