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와문화의이해] 오사카 텐진과 아오모리 네부타의 비교

사회단체에서 분담하여 축제를 후원한다. 대형 눈조각 하나를 제작하려면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시간과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2월 유끼마쯔리에 대비해 전년 12월 이전에 기획과 자료 수집이 끝나야 된다. 그리고 눈조각상 설계 및 실물 제작이 이루어진다. 한 개 제작에 보통 5톤 트럭으로 500대 분의 눈이 필요하다. 1,2월의 삿포로는 눈이 많이 내려 온통 순잭의 도시가 된다. 밤이 되면 백등 제전이 펼쳐져 도시 전체가 더욱 환상적인 세계가 된다. 특히

일본사회의 마츠리를 지탱하고 있는 기본적 요소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가? 그리고 그 기본적 요소들은 어떠한 상징을 통해 표출되는가? 그 상징들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전체적인 체계로서 작동하는가? 이들 상징의 출발점과 변용과정, 그리고 현재진행형은 어떤 것인가? 이와 같은 질문들은 마츠리의 상징체계를 파악하는 작업이며, 이것은 바로 일본사회․문화의 근저에 접근해가는 하나의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통로를 제공해 줌은 부언의 여

사회변동 속에서도 한가닥 제동 구실을 하므로서 나아가 사회적 전통성으로서 이어진다. 이처럼 동제는 우리 유교문화의 구심적인 역할을 통하여 과거 어려운 시기를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 극복하고 이를통해 자신들의 안정된 삶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끝마치면서동제에 대해 아쉬운점 한국과 일본은 동일한 점이 많지만 다른점도 많다. 이것은 동제만 봐도 알수가 있다. 일본에 마쯔리가 있으면 한국에는 동제가 있다. 하지만

속한 집단 혹은 지역 공동체에 대한 아이덴티티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마쓰리는 그야말로 일본인 자신들 속에 자리한 마음의 고향으로서 생활과 떼어 내기 힘든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서적 정형, 『사진과 함께 읽는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다락원김양주, 『축제의 역동성과 현대일본사회』,서울대학교 출판부최관, 『일본 문화의 이해』, 학문사김태영, 『일본문화의 산책』,보고사인터넷 네이버 사이트, 다음 사이트

아오모리 네부타 마쯔리지금부터 240-250년전 한 동네에서 서민들이 등롱을 손에 들고 춤을 췄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네부타 마쯔리의 기원인지는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네부타 마쯔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불의 축제로 각지에서 열리는 유명한 마쯔리 중에서도 크게 성장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네부타란 커다란 나무나 대나무에 종이를 부친 엄청나게 큰 등롱을 말한다. 마지막 날에는 해상운항이 행해져 아오모리항을 운항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