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략과 ODA

전략으로 수원국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비교우위를 중심으로 7대 전략적 지원분야를 선정했다. 교육, 보건의료, 행정제도, 농촌개발, 정보통신, 산업에너지, 환경 및 여성이 그 분야이다. 한국 ODA의 무상원조는 크게 물자공여, 현금공여, 프로젝트형 사업, 기술협력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물자 및 현금공여소득별로는 저중소득국(Lower Middle-Income Countries)에 대한 원조가 309.2억불(전체의 48.7%)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한국은 공여국으로서의 역사가 짧을 뿐만 아니라 관련법 및 원조헌장과 같은 기본정책문서 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관련 예산낭비 및 중복투자와 같은 문제점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원조를 통한 국익창출효과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수원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적은 재원과 주먹구구식 사업집행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ODA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부족과 중 ․ 장기정책 및 프로그램, 국가별 전략의 부재

한국인에게는 아프리카인의 이런 점은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세계 주요국의 아프리카 접근전략 1) 미국의 투자 전략미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거의 대부분이 석유개발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에는 그 규모가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의 아프리카 석유개발은 특히 서아프리카의 기니 만에 집중되고 있다. 2006년 미국의 아프리카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58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ODA의27%에

O D 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차례

한국이 국제사회와 협력해 기금 조달과 운영 전략에 관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범정부적 지혜와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셋째, GCF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 한국을 제외한다면 개도국에 막대한 원조를 퍼부어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이 선진국 공적개발원조(ODA)의 뼈아픈 역사였다.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GCF의 과제는 더욱 까다로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