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반성적 현대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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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현대사회와 현대예술-문제의 제기

Ⅲ. 현대예술의 현 주소-비판적 바라보기
1. 장르별 현대예술의 모습
2. 우리나라 예술·문화에 대한 비판

Ⅳ. 반성적 현대예술-대안의 제시
1. 예술계 자체의 노력
2. 예술문화 시스템의 개선

Ⅴ. 나오며

본문내용
Ⅱ. 현대사회와 현대예술 - 문제의 제기

1. 개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사전적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형성활동’이다. 그러나 원래 예술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테크네(technē), 라틴어 아르스(ars), 영어 아트(art) 등은 일반적으로 일정한 과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숙련된 능력 또는 활동으로서의 ‘기술’을 의미하였던 말로서, 오늘날 미적 의미에서의 예술이라는 뜻과 함께 ‘수공(手工)’ 또는 ‘효용적 기술’의 의미를 포괄한 말이었다. 이러한 기술로서의 예술의 의미가 예술활동의 특수성 때문에 미적 의미로 한정되어 기술일반과 예술을 구별해서 ‘미적 기술(fine art)’이라는 뜻을 지니게 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이다. 두산백과사전

이 18세기가 세 번째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던 사조의 물결의 첫머리에 위치하는 바로크, 고전주의 시대이다. 중세는 완전히 물러나고, 왕과 귀족과 부유 상인이 교황을 완전히 누르게 되면서, 예술계에는 새로운 양식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 시기의 예술 작품들은 왕과 귀족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해, 지나치게 색채를 화려하게 하고, 형태에 있어 약간의 변형을 가한 것이었다. 이를 처음에 본 사람들은 매우 기괴한 음악과 회화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9세기 근대에 이르러서는, 프랑스에서는 새로운 영웅인 나폴레옹이 등장하고 그의 위엄을 드높이고자 신고전주의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신화를 강조하는 화풍이 생겨났으나, 새로운 영웅도 민중들을 만족시켜 주지 못했고 이어 낭만주의의 시기가 도래한다. 기계문명의 발달로 인해 물질적 풍요를 누리가 되었지만, 빈부격차의 심화 등 민중들이 꿈꾸는 세상과 현실의 부조리로 인해 어떤 이들은 세상을 비관했고 또 어떤 이들은 환상 속에 빠져 유토피아적 세계를 꿈꾸기도 했는데, 이들의 작품에서는 광기, 죽음, 사랑, 이국적 풍경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사실주의가 나타나는데, 여기에서는 낭만주의적 세계를 부정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강조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문학에서도 현실적인 삶의 단편, 어두운 모습까지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등장하게 된다. 자연주의도 극도의 사실성, 해부하듯 섬세한 묘사를 강조하는 사조로 사실주의의 한 종파로 생각하면 된다. 인상주의에 이르면, 지금까지의 미학을 바꿔놓는 새로운 풍조가 나타나게 된다. 기존의 미학은 아름다움을 모방(mimesis)하는 것이었고, 그 아름다움이란 완성미(idea)를 기초로 하는 것이었다. 또한 기존의 그림은 밖에서 스케치하고, 실내에서 완성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 당시를 정확히 포착할 수가 없게 되며, 그러므로 인상주의자들은 현장에서 그림을 즉시 그리게 되었다. 따라서 워낙 짧은 시간에 그림을 그리다보니, 원색이 강조되고, 완성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주제도 아름다운 장면이 아닌 지극히 일상적인 걸 그리게 되었다. 이들이 바란 것은 회화의 진정한 요소인 색채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더 이상 미술은 문학의 시녀이기를 거부하는 커다란 계기가 된 것이다. 더 나아가, 후기 인상주의에서 예술은 이제 새로움을 향하게 되는데, 아름답지 않은 것도 표현하고 완성미에 집착하지도 않게 된다. 일상적인 것도 표현의 대상이 된다. 후기 인상주의 종파에는 야수주의, 표현주의, 상징주의, 입체주의 등이 있다. http://blog.naver.com/psyshin/8001889934, 개인블로그, 내용일부참조

이런 흐름을 타고 나서야, 드디어 우리가 한 학기 동안 공부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이 예술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2. 문제의 제기

위에서 짚어 보았던 예술사조의 흐름을 들여다보면 시기별로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주의’ 라고 명명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예술양식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바로 전 시대의 예술에 대한 회의와 반성적 시각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예술의 탄생이 역사의 흐름 속 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모더니즘 시기에 이런 반성적 예술의 모습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아방가르드’ 이름하에 기성 예술과 전통을 부정하고 나선 다다이즘이나 초현실주의 등의 전위적인 예술 운동이 전 세기에 나타난 반성적 예술의 대표적 예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지금 현재 2009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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