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독도와 일본의 시민 사회

사회의 일부분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 모든 지역, 모든 부분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며, 그 피해는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치권은 철저한 검증과 무엇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이 의회에서 비준했다고 덩달아 한미 FTA 비준해야 한다고, 매번 부자신문들이 떠들어 대는 국제신용도 하락 운운해서는 안 되고, 나아가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강화하기 위해서 조금 손해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 동북공정과 백두산 문제, 영토문제 등 극동아시아 3국의 치열한 과거사 게임이 시작되었으며 남북이 분단의 현실로 인해 하나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가운 실정이다. 그리고 그를 이용하여 중, 일 의 역사 정책은 미래의 실리를 추구하기 위하여 점점 우익화, 국수화 되어 가고 있다. 민족의 역사를 위하여, 현실을 바르게 판단하여 정부차원에서의 국가적 정책 제시와 함께 민간의 학술단체, 시민단체 등의 부지런한

독도와 동해표기 문제만 소개됐지 이어도 문제는 빠져있다. 반면 국토부나 국방부는 이어도 문제를 적극 꺼내든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중국과 대치도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소속 해양경찰청이나 국방부가 추진하는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한 각종 보도와 담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조성윤 교수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이어도의 이미지는 2000년대 이후 급격히 변했다. 2003년 ‘이어도해양과학기지’가 완성되면서, 그 뒤

사회 안에서 자행되는 억압을 망각시키고, 기득권층, 정권의 만행에 순응하게 하는 데에 민족주의가 이용될 때에, 영웅이라는 강조된 기억도 잘못 이용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민족주의라는 목표를 위해 영웅의 다른 모습은 교묘하게 왜곡될 수도 있다. 가령, 13일 폭동의 진압, 이혼, 교황의 퐁텐블로 성 유배, 그리고 에스파냐 전쟁 등등 가톨릭 측이 정당하게 나폴레옹에 대해서 제기할 수 있었던 불만들에 대해서 프랑스의 가톨릭교에

사회의 이슈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되었다. 우리 나라의 발전상황에 가려진 그 이면의 문제점도 짚고 넘어갈 줄 아는 균형적인 시각이 요구된다. (8) 시민 단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 필자들은 한국의 시민단체를 독선과 오만으로 무장한 권력기관으로 자리잡았다고 비난한다. 시민단체들이 2000년 총선에서 낙천, 낙선 운동으로 정치화를 시작했으며, 우리 나라의 시민단체는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말하자면 운동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