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취재 윤리] 이천 화재 참사 취재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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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주제 선정 배경

II. 기자들의 과열취재 경쟁
1. 현장훼손 문제 발생
2. 부상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무리한 인터뷰
3. 논의해야 할 점

III. 유가족, 부상자들의 사생활, 초상권 침해
1. 유가족들의 오열 장면 보도
2. 사건에 관계없는 부상자나 사망자에 대한 정보 유출
3. 논의해야 할 점

Ⅳ. 상충하는 가치들에 대한 각 측의 입장과 그에 따른 법리들
1. 기자들의 과도한 취재에 대해서
2. 유가족-피해자에 대한 취재에 대해서

Ⅴ. 논의할 점과 결론
1. 현재까지 보도 행태와 그에 상충하는 가치들로 생각해봐야 할 논의점
2. 결론 - ‘이천 화재 참사’의 보도 행태의 정리와 우리의 입장을 중심으로

Ⅵ.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주제 선정 배경

이번 “표현의 자유와 언론 윤리” 수업의 케이스 조사에 대한 연구는, 수업의 주제 말 그대로의 언론 윤리라는 면, 특히 기자들의 취재, 보도 행태에 대한 언론 윤리에 대한 경우에 대한 연구라는 부분이 컸다. 그 부분에 대해 주안점을 갖고 주제를 탐색하는 중에, 아무래도 기자들의 취재, 보도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점이 나올 만한 시의성과 사회적으로 큰 문제
성(그 사건이 터지게 된 그 이전의 문제점을 가진)을 가진 사건, 특히 속보경쟁으로 인권보호나, 윤리적인 부분을 놓치게 될 수 있는 화재 관련 언론의 보도 행태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이전의 공장의 허술함과, 공장 직원의 부주의함이 문제가 되었던 이천 화재 참사 사건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주목하고 더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천 화재 참사 취재에 있어서 현장의 참혹함을 여실히 보여주기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현장 내 중요한 기물을 파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유가족들이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가까이 취재해 내보내거나,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나 심하게 다친 부상자들에 대한 무리한 인터뷰 취재 등 언론 윤리에 맞지 않는, 심지어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보도 행태들이 나타났다. 아무리 국민의 알 권리와 보도의 신속성, 현장성에 뉴스 가치를 두고 있지만, 지나친 취재 보도 형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더 깊게 조사하기 시작했고 크게 문제가 되는 두 부분 - 기자들의 과열 취재와 유가족, 부상자들의 사생활과 초상권 침해에 대한 두 부분을 중심으로 보도 행태를 자세히 파악하고, 그것에 상충되는 가치들을 법규들 중심으로 외국 사례를 참고해서 알아보고자 했다. 더불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이런 상충하는 가치들에 대한 논의점 제공과 동시에, 그 논의점에 대한 우리 조 자체의 의견도 제시하고자 한다.

Ⅱ. 기자들의 과열취재경쟁

1. 현장훼손 문제 발생

<40명 목숨 앗아간 첫 불씨, 어디에서 시작됐나>

2008년 01월 09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최초의 발화시점을 알아낸다는 명목하에 화재 현장에 직접 들어갔다.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카메라를 들이밀며 화재 현장을 훼손하는 모습이 보였다. 기자는 주변 천장의 전선들을 훑어내고, 발화 원인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의 LP 가스통을 돌려가면서 보도했다.

<쇠도 녹는 곳에서 네가 어찌 살았겠느냐>
동아일보 2008년 01월 08일자 신문에서는 화재 현장의 참혹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도하였다.
냉동창고 내부는 밖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검은 재로 사방이 뒤덮였으며 천장에 설치된 배관.배선이 모두 녹아내려 철골 구조만이 간신히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서 아비규환과 같았을 당시 상황을 짐작케 했다. 또 바닥에는 파손된 기계 설비와 벽돌, 화재 진압 당시 사용된 소방관들의 장갑과 마스크 등이 흩어져있었다. (기사 일부)

기자는 소방당국의 감식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까지 들어갔고, 이것은 동아일보 기사 밑 동영상 내용 속에는 “아. 좀 나가주세요” 라며 소리치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처럼 이천 화재 취재 현장에서는 출입금지가 쳐진 라인을 넘어서는 기자들과 이를 저지하는 경찰, 소방 당국사이에 마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2. 부상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무리한 인터뷰

<행복 앗아간 참사>
2008년 1월 8일 뉴스데스크 에서는 슬픔에 겨워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에게 기자는 마이크를 대면서 계속 취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승우 (고 이종일 씨 아들) : "3일 전에 출장 간다고 나가셔서 원래 어제 온다고 했는데... 사고 나가지고..." ]

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기자들은 무리한 인터뷰를 시도
참고문헌

- 기사 자료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60466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116573_2710.html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59448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62176.html

- 영상 출처

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1090359
http://etv.donga.com/newsclip/videoreport.php?clip_index=200801120007436
http://search.pandora.tv/frame/outSearch.htm?ref=na&ch_userid=ytn_dolbal&id=11029015&keyword=%C0%CC%C3%B5+%C8%AD%C0%E7+%C0%AF%B0%A1%C1%B7+%C0%CE%C5%CD%BA%E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10/2008011000162.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10254

- 사진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10254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09/2008010900792.html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08/2008010801225.html
http://photo.chosun.com/site/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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