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 실제 사례를 통한 원인과 대책

원인이다. 결국 근로의욕을 상실한 채 구직을 포기하고 집안에 틀어박히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은둔 행태가 일본 사회의  병폐로 자리잡은 히키코모리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덜 심각해서인지 대책 마련에 그다지 고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히키코모리 유사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까운 일본의 사례를 참고

원인이다. 결국 근로의욕을 상실한 채 구직을 포기하고 집안에 틀어박히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은둔 행태가 일본 사회의  병폐로 자리잡은 히키코모리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덜 심각해서인지 대책 마련에 그다지 고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히키코모리 유사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까운 일본의 사례를 참고

히키코모리들은 대개 우울증, 대인기피증, 폭력성, 공격적 성향을 드러낸다.서울 시내 고등학교 2학년인 A(17)군은 1년이 넘도록 방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 학교에 안 가는 것은 물론이고 집 앞 수퍼에도 나가지 않는다. 그는 외부와 전혀 접촉을 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일본말로는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다. A군은 방 안에 컴퓨터와 전화, 헬스기구까지 갖추고 출입을 삼가고 있다. 버릇을 고치겠다고 벼른 부모가 방에서

은둔형 외톨이는 의학적으로 정신병이 아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더욱 애를 태운다. 정상적인 아이가 무슨 이유 때문에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는지 알길 이 없기 때문이다. 세계정신의학회에 보고된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는 틀어박히다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 히키코모루란 말을 명사화 시킨 단어이다. 이는 6개월 이상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을 부르는 말로 변형되어 불려지고 있고 이 단어를 우리나라말로 풀어쓰면 은둔형

은둔형 외톨이족(族)’이 국내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방콕족’ ‘은둔형 외톨이족’은 1970년대 이후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방안에 틀어박힘)’와 동일한 개념. 3~6개월 이상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방 안에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들이다.연세대 이훈구 교수(심리학)에 따르면 은둔형 외톨이족은 국내에만 약 20만~30만명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교수는 “왕따, 부모와의 대화 단절, 게임 중독 등의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