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경제]러시아의 경제체제와 경제발전의 관계

체제시 주 강대국이었던 러시아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침체의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동북아시아에서 지니고 있었던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그 영향력이 감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일본은 자위대의 무력증강과 현대화를 위해서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함으로써 국제정치적 영향력의 증대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역시 동북아시아의 중심국가가 되기 위하여군비확충과 경제발전을 지속

체제 유지, 중국 및 러시아와의 정치경제적 협조관계 발전, 북한과의 관계개선 등을 도모하여 냉전 이후 확보된 유일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바탕으로 역내 영향력을 계속 견지하려 하였다. 그러나 부시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등 미국 주도의 일방주의를 지속해 가고 있으며, 특히 9.11테러사건 이후에는 대 아프카니스탄전 및 대 이라크전 등 반테러 전쟁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동북

정치의 안정을 꾀하는 노선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이는 서방측의 경제제재를 초래하여 국내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인권문제를 둘러싼 서방측의 압력은 자주적인 외교정책 수행에 커다란 제약이 됐다. 1989년 가을 당 제 13기 5중전회(中全會)에서 지도체제를 개편한 후 국제적 고립으로부터 탈피와 대외 이미지 회복, 경제건설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조성 위해 적극적으로 서방측과 외교관계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아시아 주변국가들과

경제적 종속을 경계하고 있으며, 일본 또한 동북아 경제협력에 적극적인 자시를 보이고 있지 않다. 넷째, 역내 개별국가간의 정치, 군사적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아직도 많으며 아울러 역내국가들간의 신뢰감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지 않다. 즉, 북한의 체제 유지적 속성과 전통적으로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가 한ㆍ중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일본과 북한간의 국교교섭의 지연, 러시아의 아시아 태평양지역으로의 진

경제)-서 론동북아는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며, 이러한 역동성은 21세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북한을 포함하는 동북아 지역은 국제무역과 직접투자를 통해 경제관계가 확립되어 왔으며, 세계화가 무역투자금융면에서 점점 가시화 됨에 따라 지역경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북아 지역은 인구 규모, 면적, 1인당 국민소득, 무역 규모 등이 아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