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철의 『문화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글들이 많다. 내가 생각하는 이 저자의 의도는 우리가 다양한 시각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라는데에 있지 않을까 싶다.그들 26인들은 세계 정세를 분석하고 지구촌 사람들의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세상에는 아직도 힘없이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지닌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도 틀에박힌 사고방식이 아닌, 여러문화를 보고 배우고 경험해서 지금보다 더 변화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게 내 상각이다.

문화, 인간, 전쟁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귀화하고 싶다고까지 느끼게끔 해주었던 부탄에서부터 전 세계 1600만 명의 난민의 이야기까지 KBS 특파원들의 생생한 보고서를 모아 놓았다. 기본적인 상식이 없다면 읽기 힘든 책일 거라 예상했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았다. 짤막한 37개의 shot은 이해하기 쉽고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 있었고, 많지 않은 사진의 분량에도 책을 읽는 내내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게 해주었다.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읽고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저의 환경이 다른 어려운 나라의 사람들에 비해 훨씬 나으며 그들에 비해 아주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하루에 몇 백원씩 만이라도 모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꼭 실천해 보아야겠습니다.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투발루 섬이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신혼여행지나 관광지로 유명해노래의 가사로도

세계사 만화로 읽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등 청소년들이 알기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창작되었다. 1993년에는 우리 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전작인 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의 6권이 출간되어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1권은 바다보다 낮은 땅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 대해 제2권은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 낭만과 예술의

읽고 느낀 사회학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사회학자가 직면한 모든 현상, 사물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그 내면을 끝없이 파헤치는 모습이다. 통계학적 자료만으로 사회학이 완성되지 않으며 통계학적 자료를 가지고 이론적인 준거 틀 속에서 사회학적인 해석을 추구하는 것이 사회학의 완성인 것이다. 이로써 저자인 피터 L. 버거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사회학의 본직적인 면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주는 것이다.또한 저자는 사회 속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