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책임과 의무

저널리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바로 이런 요인들이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 대안언론은 기존 언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질서를 거부하는 시민적 요구와 이것을 실현해줄 인터넷의 매체적 특성이 결합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4. 인터넷 대안언론의 가능성과 한계앞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하여 엄밀하게 정의하면 현재 우리사회에서 온라인 저널리즘의 형태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인터넷 대안언론으로 분류될 수 있

저널리즘 프로그램 시사투나잇을 폐지했다.PD저널리즘이 의도된 연출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과 이에 대한 반대편 입장, 즉 PD수첩의 광우병 보도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부딪치고 있다. 여기서 드러나는 주요 쟁점은 언론은 사회의 부조리와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함으로써 국민에게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언론의 보도적 의무’와 언론은 중립적 입장을 고수하여 객관성을 갖춰야 한다는 ‘언론의 중립성’ 두 가지이

책임을 강조, 프로그램은 변죽을 울리기만 하는 촉매자가 아니라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당위를 지니고 있으므로 ‘프로그램’이란 용어는 해결방안의 제시를 함축하고 있다.) 원용진외, 「매체비평 : 방송 / 장르비평 : 또 하나의 저널리즘 - 시사 고발 프로그램」, (『신문과 방송』 1999.09월 345호), p15.3) 시사고발 프로그램의 다양한 명칭과 그 의무시사고발 프로그램은 탐사보도, 탐색보도, 조사보도, 심층보도, 사회고발, 시사고발, 보도다큐멘터리

의무’ 조항으로 인해 방송보도가 위축될 수 없다는 명분하에 방송사의 입장을 배려한 것이다.둘째, ‘형평의 원칙’(fairness doctrine)으로서 1946년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가 방송국의 공익봉사 책임을 규정한 정서에서부터 시작해,1949년 FCC의 ‘전체적 형평의 기초’라는 개념으로 이어져온 규칙이다. 형평의 원칙은 “공적으로 중요한 논쟁적 문제에 관해 상반된 견해를 제시할 수 있는 합리적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방송사에 있다.”는 개념으로

저널리즘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도 낳았지만 악플과 같은 부정적 현상이 다수를 이루었다. 블로그와 함께 포털이 각광을 받았다. 포털은 기존 검색사이트에서 메일 기능과 함께 기사를 게재하기 시작한 사이트이다. 이러한 모습은 포털에 대한 여러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 중 하나가 포털의 정체성이었다. 언론으로서의 중요한 특징인 편집 기능을 유지하며 권력을 가지면서도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포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