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사회복지) 종교의 필요성과 장애에 대한 종교의 역할

사회보험제도와 국민의 기초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초의료보장, 기초소득보장, 기초교육보장, 기초주거보장 등을 담당해야 하고, 민간은 정부에서 담당하지 못하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담당하여 보완적인 복지기능을 담당하여 공동체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기존의 한국형 복지는 국가의 복지적 역할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지역사회, 종교단체, 기업 등 민간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그 결과 소득

복지욕구는 증대하였으나, 사회복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또한 국방 및 경제성장과 같은 항목에 비해서 사회복지는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산의 부족이라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간의 복지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다. 서구를 비롯하여 우리사회에서 민간 비영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부문은 종교계일 것이다. 교회를 포함한 비영리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다. 더욱이 2000년에 들어와서 특정한 수요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단종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 여성복지관 등을 의미의 확대 설치, 시민단체와 종교기관의 복지활동 참여 강화, 동사무소의 주민복지센터로의 기능전환 등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다양화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중첩과 중복 서비스를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과거에는 복지인프라의 확립을 위해 사회복지인력과 기관

복지는 내용이 크게 달라져야 한다. 국민들의 복지욕구 수준이 높아져, 노인․장애인․아동 등의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서 일반인을 포괄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보편적인 권리로서의 복지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요보호계층에 대한 복지공급체계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국민복지를 지향하여 여가․문화․건강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둘째, 복지국가에서 복지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복지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지원과 지도감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을 신고시설과 미신고시설로 나누어 재가복지사업에 기업이나 종교법인, 또는 개인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가복지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정부에서 인식하고 1992년 144개소(사회복지관부설 105개소, 노인복지관 8개소, 장애인복지관 16개소, 시사회복지협의회 15개소)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