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 교회탐방 보고서 - 여의도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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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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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윤리 교회탐방 보고서
<여의도 침례교회>
요약
- 말씀의 주제 :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1) 세상의 정체
요한복음 15:19 절 : 만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였느니라. 이로 인하여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세상은 흑암세력인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곳이며,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이러한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뜻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해서 이러한 세상에 속해버린 사람들의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따라서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들은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님을 싫어하기 때문에 구원받은 우리들 또한 싫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상에게 즉, 마귀에게 핍박을 받고 괴롭힘을 당한다. 또한, 창세기 1장 27~28절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세상을 지배하는 권세를 얻었는데 현재 우리는 계속해서 세상으로부터 지배를 당하려는 위험에 빠져있다.
(2)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요한복음 16:32~33절 :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하시니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세상은 마귀들이 가득하고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우리들의 평안을 빼앗으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미 이기셨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영적으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싸움을 하지만, 이 싸움은 이겨놓고 싸움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 속에서 매일을 감사해하며 즐겁게 살아가야한다는 뜻이다.
(3) 결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적으로 끊임없이 핍박을 받고 고난을 얻고, 좌절하며 절망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구원을 받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으니, 매일의 삶을 영적으로 바라보며, 영적으로 해석하고 , 영적인 신분을 가지며 삶의 현장에서 승리를 맛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느낀점
나는 사람들이 “종교가 뭐에요?” 라고 물으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기독교요.”라고 했고 “언제부터 믿으셨어요?”라고 물으면 “모태신앙이에요.”라고 대답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종교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기독교라고 대답은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는 믿지만, 교회도 매주 나가지 않으며 기도도 자주 하지 않는다. 또한, 나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속으로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세요? 왜 저를 힘들게 하세요?” 라고 원망만 할 뿐이다. 이번 주의 설교를 듣고 보니, 내가 위에서 언급한 질문에 대답을 하기 망설였던 순간부터,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매일이 평안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설교말씀에서와 같이 나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앙생활을 매우 열심히 하는 가정에서 자라온 나인만큼,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에서 있었는데도 말이다. 설교말씀을 듣고 생각을 해보니, 나에게 오는 모든 시련과 고난은 내가 싸우기도 전에 이겨놓은 것인데,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데, 그냥 싸우기가 싫어 피해버리고 매일매일을 하나님만 원망하며, 힘들게 살아왔던 것 같다. 오랜만에 가본 교회에서의 들은 설교말씀이 나를 위해서 준비되었던 것같이 매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여태까지 하나님을 잊고 세상에 속해있었지만, 앞으로는 하나님께 매일 매일을 감사하며 영적으로 승리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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