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결혼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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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결혼 찬반
동성애. 최근 들어 김조광수씨의 결혼으로 인해 다시금 또 한번 내자신이 동성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같다. 일반적으로 이성끼리 사귀는 것을 이성애라고 한다면 동성애는 그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다. 맞다. 동성애는 동성끼리 사귀는 것을 말한다. 최근 서울에서 발표한 학생인권조례에서도 임신과 동성애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서도 그때 당시 나는 서울에 살고 있었으므로 꽤 신선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다. 나름 신성한 학교에서까지 동성애를 반대하지 않는 것을 조례로 발표한 것을 보아 아직까지 동성애를 국가에선 강압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모양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까지 반대하지 않는다. 동성애 어찌보면 인간이 인간을 좋아하는 것이다. 비록 성적소수자라는 명예같지 않는 명예를 달고 사는 것뿐이지 동성애도 나름 사람을 사귀고 사람과 헤어지는 일반 연애와도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동성애를 생각하면 더럽다는 생각이 있을 수 도 있다. 어떻게 보면 더러울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번식욕구를 무시하고 살아간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성을 사랑하게 되있는 것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그 본능이 달라진 사람들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딱한 일이다.
어떻게 보면 꽤나 순수한 사랑일 수 도 있다. 그래도 남자와 여자사이의 묘하게 다른 현상들이 동성애 사이에서는 발견하지 않을 수 도 있다. 물론 게이를 예를 들어보면 둘의 사이에서 남자역할, 여자역할이 따로 있다고 들었다. 지난번에 친구들과 종로를 갔었을 때의 일이다. 추운 날씨에 카페에 들어가서 쉬고 갈 생각으로 친구들과 같이 카페에 들어가서 앉아 있었다. 그 때 순간 종로에는 남자동성애자들이 많이 있다는 말이 기억나 혹시나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들어설 때는 추운 탓에 의식을 못했는 지 다시 보고나니 남자밭이였다. 흐뭇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나와는 이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시무룩해진 경험이 있었다. 남자와 남자끼리 카페를 가는 것이 “뭐 어때?”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맞는 말이다. 남자끼리 카페를 가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도 당당히 있는다. 근데 보이던 몇몇의 남자들은 꽤나 여성스러웠다. 남자가 여성스럽다. 물론 섬세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근데 그런 정도를 넘어섰다. 그 땐 남자들끼리 “어머 니 아라(아이라인, 눈에 그리는 화장품도구)번졌다. 얘” 이러는 것도 보았다. 또 나름 내 기준이지만 근육도 있어보이는 남자도 “아잉 난 아아(아마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을 것이다.)!!” 라는 상황도 있었다. 이렇게 보면 게이들 사이에서도 남자역할, 여자역할이 따로 있는 것같다.
하지만 이런 순수하다면 순수한 동성애도 나쁘게 보는 사람들의 눈이 적지 않게 있다. 물론 옳지 못한 일인 것은 분명하거니와 일단 여러 가지의 성병들을 근거로 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게이들로 인해 에이즈가 더 멀리 퍼져 나간다고한다. 또 어떻게 보면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을 비판을 하기도 한다. 최근 국가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인 것은 여러 가지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주변에서도 애를 한·두명씩 낳지만 그 애도 안 낳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출산율 저하로 인해서도 동성애를 비판하기도 한다. 또 최근 출산율 저하와 마찬가지로 결혼하는 사람들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최근 통계에서 밝힌 적있다. 이렇게 몇 가지의 동성애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논리이다.
이제 동성애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반박해보겠다. 일단 첫 번째로 성병의 원인이 게이들로 인해 퍼진다는 근거이다. 에이즈. 많이 무섭다. 지금까지도 치료제가 발견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에이즈의 최초 원인은 먼 예전에 성욕에 급급한 남자가 주변에 여자가 없어 동물과 성교를 했다가 에이즈에 감염이 되어 그 뒤로도 계속 성교를 한 남자는 그 여자들을 물론이거니와 계속해서 퍼져나갔다는 얘기로 원인을 들었다. 이렇게 보면 에이즈가 꼭 동성애의 성교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이다. 또 아프리카에 에이즈 감염율이 높은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왜 에이즈에 걸린 것인가. 에이즈의 기본 원인은 에이즈 감염자들이 고의로 그럴 수도 있지만 자신도 에이즈를 걸린 것을 모르고 성교를 했을 경우에 있다. 피임 기구중 콘돔을 사용한다면 에이즈를 막을 수 있다. 그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고 보건복지부에서도 강력히 추천하는 성병 예방책 중에 한 가지이다. 또 에이즈의 원인으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교에 있지만 에이즈에 걸린 피를 수혈 받았을 때도 있을 것이다. 에이즈는 기본적으로 피나 침이 신체의 피부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차 없이 걸린다. 피를 수혈 받지 않았어도 피가 묻었었던 바늘이라도 찔린다면 감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동성애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 때 당시의 사람이 주의하지 못했던 이유인 것이다. 따라서 에이즈 등의 성병이 동성애로 인해 생기고 전염된다는 것은 내가 보기엔 잘못된 이유인 것 같다.
두·세 번째로 근거로 들었던 출산율과 결혼하는 사람들의 저하의 문제이다. 통계자료. 네이버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6287337
최근 통계로 보면 서울시민 34%가 결혼이라는 것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동성애로 인해 혼인율이 저하된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일 수 도 있다. 또 평균 결혼할 때 드는 비용을 남성이 평균 8078만원이 들고 여자가 2936만원이라고 한다. 여자가 현저하게 적음을 볼 수 있다. 물론 나는 안 그런다는 사람이 있다. 근데 통계는 정확하게 이 문제를 짚어준다. 주변에 아는 남자들에게 물어보면 결혼할 때 물론 남자가 더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예전부터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장땡이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보면 최근 생겨난 취혼(혼인으로 취직한다는 뜻)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말이 아니다. 또 최근에 뉴스를 보면 흔히 말하는 꽃뱀에 잘못 걸렸다가 당했다는 뉴스가 자주 나온다. 이렇게 보면 요새 여자들이 남자를 제대로 물어서 취혼을 하겠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다. 이런 뉴스가 국가적으로 많이 나오는 시대에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을 할 것인가. 나 같은 경우에는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동성애로 인해 혼인율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저런 ‘취혼’, ‘남자하나 물어서 결혼하자’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동성애를 탓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예전에 들은 말이지만 동성애들도 결혼하는 비율이 있다고한다. 물론 잘못된 방법이였다. 남자끼리의 동성애자들과 여자끼리의 동성애자들이 서로 집안에는 결혼한다고 하고 서로 계약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 비록 옳지는 못하지만 최근 이런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 경우다. 또 출산율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애를 낳고 키우는 신성한 일이다. 그런 일은 동성애가 감히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하지만 최근 강력범죄들이 증가하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강력범죄로 제일 많이 들리는 것은 성범죄일 것이다.
통계자료, 네이버 블로그 http://m.blog.naver.com/yoelkim91025/30166378485
최근 5대범죄에 대한 검거율이다.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성범죄의 비율이 거의 1.8배 증가로 크게 증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세상이 뒤숭숭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나의 경우라면 애를 낳기 무서운 시대인 것이다. 또 최근 법무부가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아동성 범죄)가 하루에 평균적으로 2.17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통계가 나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3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한 성범죄 접수 건수는 4367건이라고 한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중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건수가 87%를 차지해 최근 아동 성범죄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웃긴 것은 이런 짓을 해도 처벌이 너무 약하다. 간단한 사례로 여주 4세 아동 성폭행 사건이 있다. 2012년 7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4세 여아를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 경우 가해자는 징역 15년을 받았다. 한 아이의 꿈을 짓밟은 댓가로 교도소에서 15년을 살고 나오면 끝인 것이다. 또 조두순사건이 있다. 교회를 다니자는 말로 유인해 8살의 여아를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가서 목을 조르고 수차례나 강간을 한 것인데 강간의 증거를 없애고자 여아의 장기까지 손상시켜 평생의 불구자로 만든 사건이 있다. 하지만 심신미약을 이유로 들어 형량은 징역 12년을 받았다. 더 어이가 없던 것은 가해자가 최종 판결을 받고 했던 말이 “12년 뒤에 두고 보자. 열심히 운동해서 힘을 키우겠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온 국민이 소름 돋았던 사건이다. 몇 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영화 ‘도가니’, ‘돈크라이 마미’ 에서도 발견할 수 있듯이 성폭행을 저질렀을 때의 처벌이 너무 약한 것이다. 또 성폭행범이 재발하는 일도 많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아동 성범죄 사건의 기소율 또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4367건의 아동 성범죄 접수 건수 중에 58.5%(2533건)만이 기소 기소 : 검사가 일정한 형사사건에 대하여 법원의 심판을 구하는 행위. 네이버 지식백과{}^{beta e ta
되고 나머지 1814건은 불기소처분 되었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서 누가 아이를 낳는 것을 좋다고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할까. 출산율 저하의 탓이 꼭 동성애의 사랑으로 인해 애를 못 낳는 것이 아니라고만 생각한다.
여기까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논리를 내가 반박해보았다. 두·세 번째의 예로 들었던 출산율 저하의 문제로 성범죄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은 다시 찾아서 읽어보아도 화가 나는 일이다. 이렇게 보면 꼭 동성애의 이유로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날 수가 없다. 동성애. 내가 말했다시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인 것이다. 비록 옳지는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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