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학_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소비자 심리의 변화를 자신의 구매행동을 사례를 들어 작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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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학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소비자 심리의 변화를 자신의 구매행동을 사례를 들어 작성하세요.
목 차
1.
서론
2.
본론
1)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의 심리변화를 기술
(1) 코로나 위기단계 ‘심각’ 단계
(2) 코로나 위기단계 ‘경계’ 단계
(3) 럭셔리 소비 이유
2)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소비자 심리의 변화를 자신의 구매행동을 사례를 들어 작성
3.
결론
4.
참고문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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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서론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19는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전세계로 확산 되어 펜데믹 지정되었다.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여행 제한과 봉쇄를 가했고, 국제 무역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시장에 공포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2020년 2월 12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약 38% 하락했고, 우리나라 코스피지수도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위축세가 두드러졌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한 달 동안 전 세계 증시에서 약 25조6100억달러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시장경제가 붕괴됨에 따라 소비자 심리 또한 급격하게 변화했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우리 일상의 많은 변화 중 소비자 심리변화를 기술하고 코로나 발생 전과 후의 소비자 심리 변화를 필자의 구매행동 사례를 들어 작성하고자 한다.
2. 본론
1)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의 심리변화를 기술
(1) 코로나 위기단계 ‘심각’ 단계
코로나19가 소비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품군별로 차이가 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은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감염 예방 제품이다. 이들 품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부족과 잦은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사재기하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유식, 상온 식자재 등 일상식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반면 유제품, 청량음료 등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으로 감소했고, 화장품, 명품, 제과, 주류 등 비필수품과 사치품 카테고리에 대한 수요는 크게 감소했다. 유통채널별 영향을 살펴보면 사재기 수요와 가정 내 소비 증가로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전통 오프라인 식료품 채널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외출과 연락을 꺼리면서 온라인 푸드채널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 코로나 위기단계 ‘경계’ 단계
코로나 방역 지침 단계가 위기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되자 소비자 심리 또한 변화하게 되었는데 특히 명품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심리 폭발의 기폭제가 됐다. 이와 함께 골프, 캠핑 등 고가의 레저활동과 휴가 등 명품 소비, 고가의 사치품, 프리미엄 가전 등이 코로나19에 지친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소비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이 명품관 앞에 줄을 서서 오픈런을 할 정도로 명품 소비는 과열돼 있다. 명품 매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20년 약 15조원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5위 영국과 6위 이탈리아에 비해 약간 뒤지며, 8위 독일보다도 높다. 특히나 골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 활동이 전례 없이 제한되면서 대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소수의 사람들이 넓은 야외에서 지인들과 즐길 수 있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 마찬가지로 스크린골프의 경우 한 공간에서 몇 명의 지인들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특히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상태에서 넓은 들판으로 라운딩을 나갔을 때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 것도 한몫했다. 코로나19 이후 골프문화는 MZ세대가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골프를 운동 목적뿐만 아니라 화려한 골프웨어와 아이템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골프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즐겨 소비한다고 할 수 있다. 또 골프장은 SNS에 사진을 올리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베스트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골프여행이 제한되자 해외여행 경비로 국내에서 호화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한 보복성 지출 또한 상승하게 되었는데,특히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통행금지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독립된 공간인 호텔로 여행을 선택하는 호캉스가 늘고 있다 일부 객실에는 독립형 수영장과 산책로, 로맨틱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어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3) 럭셔리 소비 이유
위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사치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먼저 보복적 소비 심리이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욕구가 분출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비로 몰리면서 평소에는 하기 힘든 명품 소비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또 소비 억제로 돈이 굳어진 점도 명품 소비를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과 신혼여행을 할 수 없는 것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명품 소비가 가지고 있는 공감적 소비성향과 차별화 욕구가 명품 소비를 촉진시켰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세욕이 있다. 현실적으로 이를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소비를 통해 마치 자신이 상위 계층에 속하는 것처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상류층의 소비를 모방하려는 동정적 소비의 경향이 명품화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례로 올해 샤넬은 3차례, 루이비통은 4차례 가격을 올렸지만 인상 때마다 사실상 오픈런 횟수가 늘었다. 가격이 오르면 누구나 구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차별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소비가 몰린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순응과 차별화가 반복되면서 명품 소비가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의 플렉스 문화를 들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위축되면서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인터넷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친숙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소 거리가 멀거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도 교류하게 되었다. SNS는 깊은 대화나 소통보다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삶이나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좋은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고 인터넷상에서 좋아요나 댓글의 수를 통해 인지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명품 소비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포인트가 있지만 온라인 중심 경제 시대의 예고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진정과 상관없이 명품 소비와 소비 활동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소비자 심리의 변화를 자신의 구매행동을 사례를 들어 작성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생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대면거래 비중이 줄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타난 변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거래 위험이 높아지면서 소비생활에서 비대면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 생활에서 비대면 거래의 등장은 전자상거래의 증가와 키오스크의 확대로 나타난다. 필자의 사례를 들어 코로나 발생 전후의 소비자 심리 변화를 검토하자면, 먼저 전자상거래 중심의 디지털 구매 채널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자상거래는 과거 오프라인 거래와 달리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상거래다. 거래의 공간적 배경이 변화하면서 전자상거래의 독특한 특성은 기존의 상거래와 다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필자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온라인 주문이 많아지고 음식 또한 배달을 시켜 먹거나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식생활의 변화가 몸으로 가장 크게 와닿았는데, 배달앱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거리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 또한 몸으로 느껴졌다. 이처럼 외출이 줄면서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는 비율이 상승했는데, 집에서 식사를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김치찌개를 만들고 심지어 베이킹을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요리법을 배우는 붐이 일고 있다. 음식은 사회적, 정서적, 문화적으로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2019년에는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는 비율이 12.8%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20.5%로 늘었다.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도 한 해 동안 소폭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미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외식률도 감소했다. 2019년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외식을 하는 비율이 33.3%였으나 2020년에는 이 비율이 28.0%로 낮아졌다. 그러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비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배달과 포장 음식을 통해 음식점의 음식을 소비하는 경향이 눈에 띄었다. 구체적으로 2019년에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을 통해 음식점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가구의 비율이 15.4%에서 2020년에는 18.7%로 증가했다. 라면, 밀키트 등 간편식 소비율도 같은 기간 35.0%에서 38.5%로 증가했다. 반면 음식점의 음식 소비량은 56.0%에서 52.8%로 줄었다.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나트륨과 지방의 과다 섭취를 감수하고 외식하는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외부활동 억제, 체육시설 중단 및 기피, 비대면 수업 증가 등으로 신체활동 부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운동과 같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비만의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업방식 등 환경변화가 학생의 신체활동과 체중변화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중국의 세계경제 영향력 확대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물론 세계 경제 영향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세계 경제의 위기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을 즐기지 못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 가족, 건강과 같은 가치에 대한 급진적인 재고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검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인도의 경우 전년도에 변하지 않았던 재활용 방법에 대한 검색이 25% 증가했다. 또한 업무 방식은 지난 1년 동안 급격하게 바뀌었다. 비대면으로 많은 회의가 열렸던 만큼 동료들의 인간성에 대해 더 깊고 친밀하게 배울 수 있게 해주었고,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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