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론_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부모역할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여러 가지 방법들을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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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부모역할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여러 가지 방법들을 논하시오.
목 차
1.
서론
2.
본론
1) 다문화 가정
2) 다문화 가정의 지원
3.
결론
4.
참고문헌
참고문헌
참고문헌
1. 서론
한국도 해외도 전반적으로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양육과 보호, 교육함으로 올바른 성장과 발달의 증진을 돕는 것에 있다. 가족은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라고 할 수 있는데 부부가 처음으로 관계를 맺어 자녀를 낳고 하나의 집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단일민족이라 불렸지만, 최근 우리나라는 산업 발전을 이룩하면서 점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는 2010년 기준으로 2009년에 비해 8.7%나 증가하였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결혼 이민으로 다문화 가족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다문화 가족은 서로에게 다른 문화, 다른 국가의 형태로 재구성된 가족이라고 할 수 있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동안 다양한 갈등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언어, 문화, 국가가 다르다 보니 결국 그 속에서의 부부 역할, 부모 역할, 가족의 역할이 난항을 겪기도 한다. 다문화 가정 속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상담 내용은 의사소통이 어렵고, 문화의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갈등, 폭력, 통제, 주변의 시선 등이다. 만약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자녀는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인가.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정의 형태에 대응하여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다음 본론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실태와 부모 역할에서 자녀 양욱에 대한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2. 본론
1) 다문화 가정
전국 다문화 가구원은 100만 명이 넘어가고 있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16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2012년과 비교하면 3배가 증가한 것이고 0.7%에서 3.0%로 비율도 높아졌다. 이렇게 다문화 가정이 늘어날수록 갈등은 계속해서 늘어난다. 첫째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인데 특히 외국인 여성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갈등을 겪는다. 한국에 결혼을 통해 이주하면서 부부간의 문화적 갈등이 잦다. 가부장제, 고부 갈등 등은 여전히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사를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언어적인 문제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그 갈등이 커져간다. 문화적 차이 외에도 자녀의 교육에 대한 것에도 열악하다. 일반 아동과 달리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따로 지도하거나 방과 후에 참여하는 기회가 적어 그들의 언어발달이 늦어질 수도 있고 기초학력 및 학교 적응력이 저하된다. 특히 이러한 쳐짐은 주변 또래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러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학업이나 가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는 인정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다.
2) 다문화 가정의 지원
다문화 가정 내에서 결혼이민자 여성의 부모에게 질문해보면 아이와 자주 놀아주는가,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가,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 등에서는 64% 정도로 높은 편으로 나왔고 책을 읽어주거나 공부를 같이 봐주거나 하는 것에는 49% 정도를 차지하였는데 문화 공간(도서관, 서점, 공연)에 자주 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낮은 응답률이 나왔다. 지역별로 문화 공간에 가는 것은 도시보다 읍, 면 지역에서 가장 낮게 나왔으며 접근 기회에 따라 격차가 크거나 작기도 하다. 그 외에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학교에 다니면서 언어적 소통에 문제를 겪으며 학업 부진, 정체성 혼란, 학교 폭력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우리는 다양한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첫째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학업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도록 학력 격차 해소 및 진로지도가 필요하다. 사회적 네트워크 및 한국의 교육 체제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은 자녀가 학업 및 진로에 의지를 갖고 학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나 가족센터를 만들어가는 등의 기본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는 이러한 제도에 발맞추어 부모에게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야 한다. 적응하지 못한 부모에게 적응하지 못한 자녀가 함께 지낸다면 결국 부정적인 영향만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중 여성만 책임을 질 수 없는데, 가부장적이고 남성 위주로 운영되는 가정 내에서는 남성도 가정의 역할에 충실하게 참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그 과정에 자녀와 유대감을 높여야 하며, 그곳에 있는 다양한 또래와의 관계도 개선하는 등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이 방법의 전달이 필요하다.
3. 결론
이렇게 본론을 통하여 사회의 발전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부모 역할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가에 관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논하였다. 다문화 가정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며, 그것을 대하는 우리나라의 제도와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겪는 피해나 차별은 생각보다 심하고 눈에 보이는 곳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상상 이상의 사회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들을 우리나라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사회문제의 하나라고 깨달아야 우리는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고 그들을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4. 참고문헌
1) 다문화가정 자녀가 겪는 어려움, 위연주, 헤드라인 제주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295
2) [다문화가구원100만] ①인구 2%는 다문화…이웃으로 자리잡다, 오수진,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20071600371
3) 다문화가정 88% “양육 어렵다”… 자녀교육이 최대 고민, 김소영,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628/114170245/1
4) 서문희 외. 다문화가족 자녀 양육 및 지원 실태와 요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보고 201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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