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름이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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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바름이라는 착각
유읽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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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나는 피해의식에 휩싸인 학생이었다. 남 탓, 사회 탓, 과거 탓을
하느라 하루가 모자랐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은 없으면서 불공평한
사회에 분개하고, 풍족하지 않은 가정환경을 원망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20 대 중반에는 제대로 된 사회 경험은커녕 빚쟁이가 돼 있었고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보고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조던 피터슨에 빠져
그의 강연 영상과 책을 모두 섭렵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불합리하게만 보이던 사회가 합리적으로 발전해왔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건 남 탓이 아니라 개인의 치열한
노력임을 깨달았다.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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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유투버이다. 우리에게는 12 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유명한
조던 피터슨의 생각을 주로 소개하는 채널이다. 저자의 잘못되고 그릇된
생각들은 조던 피터슨을 만나고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한다. 조던
피터슨은 미디어가 지배해버린 탓에 자신의 의견이 사라져버리고, 남의
생각이 곧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되어버린 시대를 비판하고,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뼈 섞인 충고와 비판을 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나는 이러한
충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생각들을 접하지 않으면, 편협된
사고에 갇혀서 내 생각이 옳은지 확인해볼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이 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한 발상도 없을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기존 어떤 생각을 했던 새로운 생각과 발상, 그리고
사고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가장 먼저 짚어보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은 통계의 오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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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는 왜 여성이 같은 일을 하고도 남성보다 돈을 덜 받아야 하는지
호소하면서 통계 수치를 근거로 들었다. 시간당 남녀의 평균 임금은
9 퍼센트 차이가 나며 영국 상위 100 인의 기업가 중 여성은 단
8 명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통계는 맞닥뜨리는 순간 무척 불공평하게
느껴진다. 눈으로 확인되는 수치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
피터슨은 이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어떤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변량
분석을 통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 조던 피터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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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상위 100 인 중 여성이 단 8 명이라는 통계적 수치만 본다면
사회적인 구조가 남성에게 상당히 유리해보이고, 여성에게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해보인다. 하지만 이 통계는 결과만 나와있을 뿐 과정은 나오지
않는다. 책에 따르면 사회적인 구조 이전에 상위 1%를 모두 남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불평등에는 호르몬에 대한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호르몬은 자신을 깎으면서도 경쟁심과 높은 승부욕을 갖고
있고, 여성 호르몬은 조화와 공감이 우선시 된다. 모든 사람을 이러한 과학
지식으로 일반화 시키려는 것은 아니지만, 100 인의 기업가 중 여성이
남성보다 비율이 적은 이유가 반드시 사회구조적 이유만은 아닐 것이라는
점을 안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누구나 자신의 능력만으로 정상의
위치까지 설 수는 없지만, 권력이나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 아래 해온
노력은 차이가 날 수 있다. 현재에도 수많은 중요 위치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누구도 그녀들이 성별 때문에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그에 합당한 노력을 했고, 그에
맞는 대가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단지 재벌 순위에 남성이
많다고 해서, 단지 남성이라는 이유로 비하하고 깎아내리기에는 주장에
상당한 모순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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