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

말수는 많지 않지만 그만큼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줌으로써 대인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비밀얘기 상담은 결코 누설하지 않음으로써 신뢰를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훗날 간호사가 되더라도 환자들과의 대화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경청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이 가장 나약해지는 순간이 몸이 아파질 때인데 이러한 순간에 적당한 말동무 마져 없다면 그 사람은 자칫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보기가 되어주셨던 분들이셨으며 특히나 막내인 저에게 부족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셨던 따뜻한 분들이셨습니다. 또한 부모님은 제가 당신의 기준과 잣대에 따라 살기를 강요하지 않으셨고, 항상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격려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셨고, 대학을 선택할 때에도 저의 의견을 존중해

말처럼 한번 지나가버리면 되돌아 오지 않는 시간을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고자 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고도 끝내지 못한 일을 내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좌우명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이것은 제 인생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2. 저의 좌우명은 ‘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내건 좌우명은 ‘작심 삼십년’입니다. ‘작심 삼일’ 이라는 말을 패러디한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 말은 마음먹은 일은 최소 삼십년 이상 실행하자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으며 수 많은 다짐들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다짐들 중 정작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것은 너무나도 드뭅니다. 예전에 한 특강에 참여했다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짐한 모든 것들만 다 지켜도 성공하지 못할 사람은

인생 및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다.이 책은 이 책 자체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다.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 들게 만드는 마력 같은 책이었다.세 번의 이혼 경험, 소설가로서 또 엄마로서의 삶의 이야기, 그리고 작가 공지영이 생각하는 문학의 의미와 사형제에 대한 의견까지, 수다 떨듯 편안하고 진솔하게 늘어놓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녀와 마주하고 있는 듯 한 기분이들 정도였다. 나로서는 왜 그렇게 공지영 작가가 다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