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_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_특성이론과 리더십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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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더십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특성이론과 리더십에 대한 견해
차 례
참고문헌
참고문헌
1. 리더십의 특성이론
특성이론은 1930년대에서 1950년대에 발전한 리더십 관련 초기이론으로서,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두고 리더의 특징과 자질을 탐구하는 이론이다. 특성이론은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신체발달, 사회적 배경, 지능과 능력, 성격, 과업수행특성과 인간관계 능력에 따라 리더십 기능의 발휘가 달라진다고 보았다. 성공적인 리더와 성공하지 못한 리더 간에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보편적인 특성이 있었으며 이러한 특성을 갖추게 되면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Carlyle은 “영웅과 숭배”에서 천부적인 리더십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리더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유한 개인적인 특성만 가지고 있으면 상황이나 환경이 바뀌더라도 항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보았고 자질론 또는 위인론이라고도 불린다.
연구자에 따라 효과적인 리더십의 특성은 다르게 나타났는데, 주로 지능, 주도력, 사회성, 지배성향 또는 남성성향 등이 있었고 2003년 쿤츠는 신뢰성을 기반으로 사기함양능력, 정직, 역량, 선견지명이 리더십의 특성이라고 말했다. 현대 리더십이 요구하는 공통적인 특성은 지능, 자신감, 결단력, 성실성과 사회성이 꼽히는데 이중 지능은 지적 지능과 감성 지능, 신체 지능과 영적 지능으로 나뉜다. 흔히 21세기는 감성 지능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감성지능은 자기 인식과 자기 관리의 개인적 역량과 사회적 인식과 관계 관리라는 사회적 역량을 이끄는 능력이다. 두 번째 특성인 자신감은 자신의 유능성과 역량을 확신하는 것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결단력은 일을 완성하겠다는 욕망으로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실패나 장애에 좌절하지 않는 능력을 말한다. 네 번째, 성실성은 정직과 신뢰를 포함하며 원칙을 준수하고 행동에 책임을 지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성은 대인관계에 있어 즐거운 사회적 관계를 추구하는 리더의 성향으로 타인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협동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해준다.
특성이론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효율적인 리더십을 위해 갖추어야 할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기여했으며 리더십은 지도자의 특성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형성하게 했다. 그러나 특성이론의 보편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특정한 리더십 특성을 가진 사람이 상황의 변화에 따라 리더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실증 연구 결과, 특성과 리더십은 별개라는 결론이 나기도 했으며 사회적 변수의 제약을 극복한 리더의 사례 등을 설명하지 못한다. 리더십의 근원을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리더십 개발에 도움을 주는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리더십 특성 중 일부는 타고날 수도 있고 일부는 후천적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리더와 비효과적인 리더를 구분시켜주는 보편타당한 특성을 찾기 보다는 상황별로 유효하게 작용하는 특성을 밝히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2.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가 타고나는 것이라는 연구는 리더에 의해 이루어졌을까, 스스로 리더에 속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을까? 만약 전자라면 특성이론은 일종의 거창한 잘난 척이고 후자라면 자격지심이 될 것이다.
동물이 타고난 체격과 성향, 출생순위 등에 의해 리더로 행동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라이언킹’에서 심바는 무파사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리더로 취급 받는다. 계략에 의해 잠시 자리를 빼앗기기는 했지만 결국 돌아와 제왕의 자리를 탈환하고 다른 동물들의 우러름을 누린다. 이러한 모습은 이 이야기의 모태가 된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과 상통한다. 햄릿을 쓴 시대는 17세기 초, 유럽 역사상 절대왕정기라 불리는 시대이다. 르네상스의 인간관에 영향을 받은 햄릿은 자아를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을 극복하는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혈통에 따른 우월성을 입증하고 권력 전복의 세력을 멸하는 영웅이다. 왕의 아들로 태어나 왕으로 돌아가는 햄릿은 기존 질서의 유지를 꾀하는 권력층의 욕망이 투사된 인물일지도 모른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동물 영웅인 심바 역시 털 빛깔부터 체격, 품성까지 리더로 타고났으며 그에 충실한 자기 역할을 한다.
심바의 삼촌이자 전복자인 스카는 영화 내에서 사악한 계략으로 무파사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지만 결국 심바에게 밀려나게 된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HBO의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죽고 죽이는 암투를 벌이던 등장인물 ‘리틀핑거’ 역시 사악한 계략과 음모로 왕좌를 노리다 축출 당한다. 이들은 악인일까? 이들은 검은 색채로 등장하며 마르고 볼품없는 수염을 기르며 전투능력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고 음흉한 눈빛을 띄우고 속삭이듯이 말한다. 누군가를 죽이거나 모함하는 행동을 거리낌 없이 행한다. 만약 이들이 끝내 왕좌를 차지했다면 이들의 후계자 역시 그런 모습으로 그려졌을까? 실제 역사상 거의 모든 왕조는 결국 전복자로부터 시작되었다. 무파사의 선조 중에도 전복자가 있었을 것이고 햄릿의 선대왕들 중에서도 전복자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카와 리틀핑거는 어째서 그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질 수 없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들이 실패한 전복자라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실패한 전복자는 역사를 만들 수 없다. 애초에 사악한 계략은 뛰어난 지능, 살인을 불사하는 음모는 추진력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만약 성공했다면 이들은 이성계가 그랬듯이 지능적이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캐릭터로 승화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용비어천가와 같은 이야기로 전복자의 이미지를 세탁하고 천부적인 권리를 부여했을 것이다. 스카와 리틀핑거의 외양이 왜소하고 성격이 음험한 것은 그들이 실패하기 위한 복선과도 같은 것이다. 대중문화에서 이런 외모와 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전복에 완전히 성공하는 일은 드물다. 그것이 대중의 인식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대중의 인식은 기존의 문화적 컨텐츠에 의해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문화적 컨텐츠를 이끌거나 검열한 것은 권력자들, 다시 말해 성공한 전복자들이다. 그러므로 이야기는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간다. 역사를 쓴 것은 리더들인가, 리더가 아닌 사람들인가. 리더십이 타고난 특성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한 이들은 성공한 전복자의 후예들인가 아니면 잠재적인 전복자이며 동시에 잠재적인 실패한 전복자인 이들인가.
리더의 특성을 연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굳이 한 나라를 통치하지 않더라도 리더가 되어야 할 일은 많다. 작은 모임이든지 회사의 부서이든지 리더십을 함양하고 발휘해야 하는 것은 의외로 누구에게나 요구된다. 어딘가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지 않더라도 각자의 인생에서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삶에 있어 리더십을 발현해야 한다. 그러므로 리더의 특성을 연구하고 그것을 획득 또는 발현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타고 난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누군가의 키가 작아서, 대인관계가 서툴러서, 발음이 분명하지 않거나 출신 가정이 한미해서 리더가 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리거나, 내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는 차별을 조장하고 개인의 노력을 폄훼하는 해로운 이론이다. 열린 가능성에 대해 불안을 가진 자들의 주장이며, 어쩌면 잠재적인 리더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자리를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리더들의 오랜 음모일지도 모른다.
3. 참고문헌
온라인행정학전자사전 특성이론 항목: http://www.kapa21.or.kr/epadic/print.php?num=987#:~:text=%ED%8A%B9%EC%84%B1%EC%9D%B4%EB%A1%A0%EC%9D%80%201930%EB%85%84%EB%8C%80,%EC%9D%84%20%ED%83%90%EA%B5%AC%ED%95%98%EB%8A%94%20%EC%9D%B4%EB%A1%A0%EC%9D%B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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