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후감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을 읽고착하다는 말을 요즘 사람들은 바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어설픈 착함은 교묘하게 자신을 속이고 힘들게 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저자는 까칠하게 살자는 것이다. 이를 냉정한 착함이라 불러도 좋겠다. 어차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면 자기 생각을 당당히 주장하는 것이 인간관계에 중요하다. 다만, 자신의 생각을 죄책감 없이 표현하되, 명확하게 간결하게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제목에 끌렸다. 가장 원하는 내 삶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나를 초라하고 형편없게 만들지도 모르는 삶이라는 두려움도 안겨준다. 그래서 파도처럼 내 삶에 다가가려 하다가도,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어느새 또 다시 멀어지는 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삶은 늘 어중간해지고 번민은 지속되면서 오늘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이 고민은 어른이 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유혹의 수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와타나베 준이치 목차Ⅰ. 왜 둔감해야 하는가Ⅱ. 그것은 포용력Ⅲ. 둔감, 그리고 위대함Ⅳ. 서평 감상문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이에 따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자연스레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빠르게 변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사람을 원한다. 이런 세상에 둔감하다는 것은 경계해야할 적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를 읽고 (’18. 5. 5.) 저자소개 : 하비 다이아몬드베트남전에 참전한 이후 고엽제(독극물의 한 종류) 후유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그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뚱뚱한 청년이었다. 그러던 그는 25살 무렵 우연히 알게 된 ‘자연위생학’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종합병원이었던 그의 몸은 누구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몸으로 바뀌었으며 체중을 25kg나 감량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그는 단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아가도 힘겨운 삶인데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는 선언에 조금은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저자가 무슨 의미로 이런 제목을 선택했는지 미루어 짐작이 되지만 처음에는 완전히 공감을 못했다. 그러나 저자의 설명을 경청하다 보면 왜 저자가 둔감력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만들면서까지 둔감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는 둔감력을, 인생을 살면서 괴롭고 힘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