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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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죽음의 수용소에서
1.요약
유태인인 이 책의 주인공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라 불리는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3년간 있었다. 그가 3년간 겪은 고통의 경험과, 느낀점 및 교훈을 다룬 책이다. 나치인들은 유태인을 가축보다 덜하게 대하고 고문했다. 그러한 고난과 고통 속에서 빅터 프랭클은 살겠다는 의지(가족을 보겠다는 희망)으 가지고 시련을 감내한다. 그는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했고 인간의 삶의 가치를 보고 느낀 것으로 자신의 정신 의사로서, 심리학적 개념을 정립한다. 그는 이 책에서 4단계로 나눠 각각 당사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상태와 진단을 설명한다. 그가 정립한 로고테라피는 개인적, 집단적 트라우마 대처법, 극복법들이 서술되어 있다.
2. 마음에 든 문장 20개 및 이유(e book을 사용해서 종이 책과는 출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왜’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p 19 저자가 이 책을 왜 썼는 지, 어떤 방향으로 책을 읽어 나가야 하는 지 알 수 있었다.
2.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p 36 어느 상황에서든 유념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했다. 삶의 의지와 같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어떤 일, 상황에 대한 믿음이 없어진다면 그것에 대한 의지도 상실한다고 생각했다.
3. 만약 그때 내가 정신과 의사로서 직업의식을 가지고 나의 감정결핍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난 지금 이 일을 기억해 내지도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 그 일이 나에게 아무런 감정도 불러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
-p 80 그 누구라도, 아무리 선하고 이타적인 사람이라도 이 상황 속에서 나 외에 모든 것들에 관심이 없어지고 윤리적으로 둔해진다는 현실을 보여주었고, 주인공이 그 속에서도 직업정신을 가지고 그 상황에서 조차 관심을 기울임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4. 사람들은 꿈에서 깬 다음 현실로 돌아오고, 꿈 속의 환상과 현실이 엄처안게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 p 96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는 다르지만 우리의 현실도 많은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망상 속에서 꿈만 가지고 현실에 타협하지 못한다면 불행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5.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 p 114 주인공이 시련을 견딘 원동력이 사랑인 만큼, 이 문장을 통해서도 사랑이 인간의 삶의 의지를 얼마나 고양이시킬 수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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