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 마음에 드는 문장 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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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요약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이 책은 오스트리아 빈의 정신분석학자이자 로고테라피의 창시자인 빅토르 E. 프랑클이 2차 대전 중에 수용소에서 겪었던 일들을 정신 분석학자의 입장에서 저술한 책이다.
프랭클은 이 책을 크게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비극 속에서의 낙관 이렇게 3부로 나누었다.
제 1부에는 빅터 프랭클이 2차 세계대전 유태인 학살이 자행되던 당시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 겪은 체험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프랭클은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의 정신적 반응을 수감 직후의 시기와 수용소 생활에 그런대로 잘 적응하게 된 시기, 그리고 구출되고 해방된 직후의 시기의 3단계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수감된 바로 직후인 첫 번째 단계는‘충격’이다. 처음 아우슈비츠에 도착했을 당시 사람들은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 놓여도 자신들만은 괜찮을 거라는 집행유예환상을 가지고 생활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환상들은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환상들이 무너지면서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에 관한 것에 대한 호기심이 활발해지기도 했다.
두 번째 단계의 반응은‘냉담’이다. 냉담은 어떤 일에서 더 이상 마음을 두지 않을 정도로 감정과 느낌이 둔화된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냉담은 수용소라는 비정상적인 환경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일 반복되는 구타에도 무감각해지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과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죽은 사람의 모습을 보아도 더 이상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 것이다. 프랭클은 이런 단계에서 사람들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는 한 가지 생각에만 끊임없이 매달려야하는 바람에 그들의 내면의 삶이 원초적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오랜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자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급격히 쇠퇴했는데, 이것은 아주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었다, 실제로 1944년 크리스마스부터 1945년 새해 첫날까지 수용소 내에서의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던 죄수들에게 더 이상 그런 희망이 보이지 않자 실의에 빠지게 되었고 그것이 그들의 저항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정신적 반응의 세 번째 단계는 수용소로에서 해방된 사람들의 상태인 ‘자아감 상실’이다. 그토록 갈망하고 열망하던 해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해방에 기뻐 날뛰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상실 했던 것이었다. 강제수용소에서 경험했던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갑자기 벗어나게 된 사람은 도덕적, 정신적 건강에 손상을 입을 수 있었고, 특히 보다 원초적 본능을 지닌 사람은 수용소 생활에서 겪었던 그러한 잔혹행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 그렇게 행했다. 이러한 도덕적 손상뿐 아니라 이전의 생활로 돌아갔을 때 맛보게 된 비통함과 환멸 또한 그들을 정신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프랭클은 말하고 있다.
그 후 수용소에서 해방된 프랭클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미’라는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 로고스에서 이름을 딴 ‘로고테라피를 창시하게 된다. 로고테라피는 환자에게 답을 주기보다는 환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문장
그 중에는 우스개 소리를 던지는 사람도 있었는데,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그것이 아주 기과하게 느껴졌다.
이유: 강제 수용소에 갇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빠져있는데 우스개 소리를 던진다는 것이 나도 작가처럼 기괴하게 느껴지고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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