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 - 주요 학자의 생애와 업적, 인간관, 주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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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는 1960년대 초에 등장한 치료적 접근 방식으로, 하나의 단일한 이론이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기본 관점과 심리적 문제의 발생 및 치유 과정에 대한 주요 원리들을 공유하는 여러 개별적 이론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행동치료와 인지치료가 발전되었는데 인지행동치료는 1980년대에 들어와 상담 및 심리치료 영역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고, 특히 임상 및 상담 장면에서 행동치료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실제로 적용된 것은 아이젱크(Eysenck)와 월프(Wolfe)에서 비롯되었다.
1. 주요 학자의 생애와 업적
1) 아론 벡
아론 벡(Aaron T. Beck)은 1921년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미국 이민자인 부친 해리 벡과 모친 엘리자베스 템킨의 셋째 아들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벡의 아동기는 불행했고,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투병생활로 초기에 학교생활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그는 이 문제를 극복하였고, 결국 그는 어렸을 때의 어려움을 인지적으로 해결하기 시작하여 후에 그의 이론과 치료 기법을 자신이 경험했던 부정적 신념을 지닌 사람들을 조력하는 데 응용했다.
인지치료의 창시자인 벡은 심리치료의 목표를 내담자가 당면한 현재 문제를 해결하고 역기능적인 사고와 행동을 수정하는데 두었다. 벡은 인지를 “설명, 자기 명령 혹은 자기비판 등의 특정 사고”라고 정의하며 인지치료를 발전시켰고, 이러한 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역기능적 사고기록표’나 ‘벡 우울증척도’ 등 여러 가지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인지를 가시적으로 조작가능하게 바꾸었다. 또한 벡은 직업의 최전선에 인지치료를 도입하여 『인지치료와 연구(Cognitive Therapy and Reseach)』라는 학술지가 1977년에 창간되었으며, 벡의 가장 잘 알려진 저서 중 하나인 『우울증을 위한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 of depression)』는 1979년에 발간되었다.
벡은 내담자의 내적 세계를 중요시하는 구조적이고 능동적인 접근을 제공하였는데, 이것은 현재중심적이고 문제지향적인 구조화된 심리치료가 비교적 단시간에 우울과 불안을 다루는 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논증되었고, 벡의 공헌 중 또 하나는 자세한 사례 개념화를 발달시켜서 내담자가 자신의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해하게 한 것이다.
2) 도널드 마이켄바움
도널드 허버느 마이켄바움(Donald Herbert Meichenbaum)은 1940년 6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나, 1958년에서 1962년까지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어바나-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워털루 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고, 1998년 조기 은퇴할 때까지 이 대학에서 일했다.
마이켄바움의 ‘자기 지시적 치료(self-Instructional Therapy)’는 근본적으로 인지적 재구성의 형태인데, 내담자의 자기 언어화(self-verbalization)의 변화에 초점을 둔다. 마이켄바움에 의하면 자기 진술은 다른 사람의 진술만큼이나 내담자 행동에 영향을 준다. 이는 내담자가 자기 대화를 자각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인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 그의 행동에 직접적인 여향을 끼친다는 가정에 근거한다.
치료 절차는 내담자가 부딪히는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기 교시를 수정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인지적 재구성은 마이켄바움 접근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는 ‘인지적 구조’에 대해 생각을 선택하고 제어하는 사고의 조직적 측면이라고 기술하는 데, 인지적 구조는 사고를 지속하고 해석하고 변화시키는 것으로서 ‘사고의 청사진’이며 일종의 ‘행정적 추진자’를 의미한다. 또한 그는 내적 대활르 통해 스트레스가 주로 어떻게 유발되는가를 이해하는 데에도 공헌했다.
2.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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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이 좀 아쉬웠습니다
  • grecho1***
    (2021.09.23 2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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