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입체파와 야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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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 입체파와 야수파
1) 입체파란?
1907년 즈음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를 필두로 전개되었던 예술사조로 예술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입체파는 원근법의 해체에서 비롯되었다. 물체를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봐 많은 시각의 복합체로 희화화했다.
2) 피카소와 브라크의 작품으로 보는 입체파
- 아비뇽의 처녀들
피카소가 그린 아비뇽의 처녀들은 종종 입체주의 최초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다섯 여성의 누드가 주인공이고 이들은 바르셀로나 아비뇽의 인근 사창가 여성이라고 전해진다. 분위기는 여성의 나체라는 점이 농염함보다는 괴기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여성들의 몸은 기하학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각도에서 따온 부분 부분들을 다시 합쳐 배열한 것처럼 보인다. 이 그림에서, 여성은 배경과 함께 어우러져 한 면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인다. 앞에 놓인 과일 바구니까지 그림은 원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는 대상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보이지 않고 입방체처럼 보인다는 입체주의의 용어와 매우 걸맞는 그림임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원근감과 명암법을 지킨 르네상스의 전통을 무시한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눈에 띈 특징은 붓의 터치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면과 면의 경계인 선을 잘 보여주려고 칠한 그림자 같은 부분은 붓의 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 에스타크의 집
브라크가 그린 에스타크의 집도 입체주의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야수파의 마티스가 이름 지은 입체파는 브라크의 이 에스타크의 집을 보고 생겨난 말이다. 피카소의 작품을 보고 브라크 또한 입체주의적인 영감을 얻어 두 화가의 그림은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비슷하게 변화한다. 프랑스 남부에 있는 에스타크에 머물면서 브라크는 에스타크 연작을 그려낸다. 이 작품은 나무와 배경과 집을 기하학적 기법으로 단순화 시키고 원근법을 배제하여 한 면에 그려진 것처럼 보이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풍경의 색을 수수하고 많지 않게 사용하여 쓸쓸한 분위기를 더욱 자아내고 있다. 브라크의 이 작품이야말로 붓의 터치를 통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3) 야수파란?
화려한 원색을 통해 도발적인 면과 감정의 폭발을 잘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야수파의 선두는 앙리 마티스였다. 마티스는 구조보다는 색채를 통해 운동성을 표현하는 점을 추구하였다. 야수파의 다른 화가로는 앙드레 드랭, 모리스 드 블라맹크 등이 있다. 야수파의 가장 큰 특징은 힘찬 붓의 놀림과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채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4) 마티스의 작품으로 보는 야수파
- 댄스
댄스라는 작품은 러시아 무역상인 시츄키의 의뢰에 의해 그려졌다. 리듬과 생명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파란 하늘과 초록 언덕이 극도로 단순화 되어 대비를 이루고 있고, 다섯 명의 나체의 댄서들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색채는 세 가지의 원색만을 사용하여 유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댄서들의 격렬한 신체 구조의 형태는 금방이라도 손을 붙잡고 돌며 춤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는 춤이 인간의 본능적이고 순수한 행위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붉은 방
벽면에 특이한 문양의 장식을 빼고 실내 공간을 붉은 색으로 채워 놓음으로써 공간이 평면 같은 느낌을 주도록 하는 작품이다. 3차원의 공간이지만 벽과 탁자, 의자 모두 평면 위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색채도 음영이나 명암은 보이지 않는다. 마티스와 야수파의 특징인 강렬한 색채는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물체 하나하나의 윤곽선으로 대상의 또렷함을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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