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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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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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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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란
다이어트 하면 제일 먼저 굶는 것 또는 살 빼는 것이 생각난다. 하지만 진정한 다이어트의 기본은 잘 먹는 것이다! 어떻게 잘 먹는 것? 내 입맛대로가 아닌, 내 몸에서 필요한 영양의 균형을 이룬 식사가 기본이다.
산성체질인 사람은 성인병 (당뇨,고혈압,암,중풍,간장염,비만증,알레르기)을 비롯한 모든 질병에 약하며 감기기운이 몸에서 떠나지 않는 음식만 좋아하게 되고, 약알칼리성 체질인 사람은 자연히 담배와 커피, 화학성 술 종류, 짜고, 매운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싫어지고 우리 몸에 좋은 음식만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이제껏 먹어온 대로 굳어져 만들어진 것이 체질인데, 지금부터라도 잘 먹어서 건강한 체질로 바꿔주는 데에 다이어트의 목적이 있으며, 또한 식원병(식사가 원인이 되는 병: 성인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데 있다.
◎ 다이어트의 종류
A ; 체지방 감량 다이어트 - 몰라볼 정도로 날씬한 몸매로
단순히 체중만을 감소시키고자하는 무리한 다이어트(금식, 절식)는 체내 대사의 이상과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근무기력증, 어지럼증, 빈혈, 영양실조, 정신이상(거식증등), 혈액순환 이상 등 무서운 부작용을 동반하게 된다. 따라서 이상적인 체중감량이란 과도한 체내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체내 신진대사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외형적인 미용에도 만족을 주는 것이다.
B : 체단백 증가 다이어트 - 탄력 있고 있어 보이는 몸매로
단백질은 성장기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새로운 조직의 발달을 도와주며, 동시에 낡은 조직을 대치하여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그러므로 단백질의 결핍은 체조직의 손실을 일으켜 성장부진과 체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단백질이 부족한 저열량의 다이어트는 남아도는 체지방을 줄여주기는 커녕 수분과 체근육을 고갈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나아가 부정맥이나 급사와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다이어트는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통해 탄력 있는 신체조직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C: 건강유지 다이어트 -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비만은 유전, 식생활, 운동이나 활동량, 심리적, 정신적 문제, 내분비 대사 장애 등에 의해 발생한다. 분명한 것은 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량이 몸을 움직여서 소비하는 에너지량보다 많은 것이 체중과다의 주된 원인. 이렇듯이 비만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므로 한가지 방법으로만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최근 잘못된 편견과 매스컴의 영향으로 인해 다이어트의 기준을 건강에 두지 않고 마른 체형에 두는 인식이 만연되어 있다. 무분별한 다이어트 방법의 범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적절한 운동 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굶기나 소식 또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잘못된 정보를 따르는 것. 이와 같은 단기간의 극심한 저칼로리 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의 문제점은 영양불량과 관련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빈혈, 성장저하, 골다공증은 물론 신경성 거식증과 탐식증 등의 섭식장애, 심리적 장애, 먹는 것에 대한 혐오감 등의 부작용을 수반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또한 다이어트 실시 후 정상 식생활을 하면 급격하게 과거보다 심한 비만으로 돌아오는 요요현상 의 악순환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다이어트는 건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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