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꽃이 피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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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내가 선택한 책 제목: 열일곱 살의 인생론
나라는 꽃이 피는 계절
사람들이 ‘미운 7살이다.’‘정말 개구쟁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런 ‘미운’이란 말이 붙어지는 시기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내 나이 열일곱, 지금이 바로 그 ‘미운’열일곱 살이다.
이것은 단순히 공부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17살을 원망해보는 말이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의 제목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답답했던 나의일상에 자그마한 숨구멍이라도 찾고 싶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에는 15가지의 소주제가 나온다. 모두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단원들이다. 단연 이중에서 눈에 띄는 주제는 ‘돈’이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할까?’라는 질문이 나오면 항상 주저 없이 돈과 행복은 비례한다고 답했던 나이다. 부유하지 않은 가정환경 탓에 돈을 소중히 여기고 돈의 노예처럼 과거를 살아왔다. 하지만 이 책은 나를 변화시켰다.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말이 진정한 돈의 가치와 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 돈이 인생의 1등이 아니란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세상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아니 거의 모든 것을 돈으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가지고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관계’이다. 형식적 관계가 아닌 진실 된 사랑을 나누는 관계이다. 이것이 나에게 와 닿은 2번째 소주제 ‘관계’이다.
‘인간관계는 우주의 그 어떤 것보다도 복잡하다.’라는 말이 책에 나온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때에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가족을 만난 것만으로도 인생의 관계를 50%이상 달성했다고 볼 수 있지만 내가 맺은 모든 관계와 앞으로 맺을 모든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라고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흐트러진 나의 생각을 다시 조 일 수 있는 충분한 계기였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라는 책을 아는가? 내가 처음으로 읽은 철학 에세이였다. 나에게 깨우침을 주고 반성의 시간을 준 소중한 책이었다. 이 책과 같이 열일곱 살 인생론 또한 빛나는 나란 존재에 대해 깨우쳐주었다. 아프니깐 청춘이다라는 책엔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린 시가 나온다. 사람마다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으니 자신만의 꽃피는 시기를 위해 준비하라는 뜻이다. 나와 같은 모든 열일곱 살들은 혹시 자괴감에 빠져 그 계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열일곱 살의 인생론이란 책이 나에게 희망의 밧줄을 건네주었듯이 힘겨워하는 모든 청소년이 이 밧줄을 잡았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계절, 혼자만의 공간, 시간에 사로잡혀 자책의 나날들을 보내지 말고 봄에 제일 먼저 피는 매화의 끈기와, 나의 꽃을 피우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이 시대의 열일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꿈꿔본다.
내가 선택한 책 제목: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평소에 ‘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여러 가지의 꿈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진로 독후감을 통해 내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은 꿈을 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R=VD라는 공식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Realization=Vivid Dream 생생하게 생각하고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 공식은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지만 ‘에이~ 설마……’하며 믿지 않고 넘겼었다. 이번엔 읽기 시작했을 때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믿게 되기 시작했다. 이 공식을 실천하여 원하는 꿈과 목표에 달성했다는 짐 캐리, 아이슈타인, 에디슨, 디즈니 등의 이야기들을 보면서는 더더욱 그랬다.
R=VD 생생하게 생각하고 꿈꾸면 이루어진다.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실천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나는 미용사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 그 뒤로 항상 인형의 머리를 잘라주는 상상도 했었다. 정말 다른 직업은 보이지 않고 오직 미용사만이 보였던 시절엔 그랬다.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 꿈이 수시로 바뀌었다. 역사학자. 여행 가이드, 지상적 승무원 등 그렇게 수시로 바뀌다보니 뭘 해야 될지 몰라 ‘아 어떻게든 되겠지 머리아파 나중에 생각할래.’하면 꿈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해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중3때, 다시 고민을 하기 시작했 친구와 표까지 짜가면서 고민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중학교 졸업 전에 꿈을 확실하게 정하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입학 후에도 고민은 계속되었다. 그래도 많고 많았던 꿈들의 수가 고민을 할수록 줄어 2개가 돼있었다. 지상직 승무원과 여행상품 개발원 이 둘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은 뭔지 등에 생각해보았다. 고민하고 생각할수록 더욱 복잡해질 줄만 알았는데 한 쪽으로 마음이 굳혀지기 시작했다 그 길고 긴 고민 끝에 나는 지상직 승무원이라는 꿈이 정해졌다. 고민을 할 때에도 내가 유니폼을 입고 공항에서 손님들께 표를 끊어주거나 표를 확인하는 상상들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작가가 R=VD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망상을 하고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작가는 상상만 하고 그 꿈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상이라고 했다. 내가 그랬다. 유니폼을 입고 공항 안에 서 있는 상상만하고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우거나 노력하지 않았다.
책을 읽고 앞으로 지상직 승무원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세우기로 마음먹었다. 지상직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들보다 알려진 정보가 없어 조사하는 동안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긍정적VD를 실천하고 공항에서의 유니폼을 입은 내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위해 세운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서 유니폼을 입고 공항으로 출근하는 날을 만들 것이다.
R=VD지상직 승무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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