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인 김용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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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용호론
Ⅰ. 작가의 생애 (1912~1973)
경남출신의 대표적 시인들 중 한사람인 김용호(金容浩)<본관은 김해, 호는‘鶴山, 野豚, 秋江’아명은 완석>는 1912년 경남마산에서 아버지 김치완과 어머니 박경호의 3남매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8년 마산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한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1941년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하였다.
시작활동은 1930년 4월14일 <동아일보>에 첫 시 <春怨>을 발표하였으며, 1935년 <첫 여름밤 귀를 기울이다>와 <쓸쓸하던 그날>등의 시를 《신인문학》에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활동에 접어든다. 실향의 아픔을 담은 장시 《낙동강》을 1938년에 발표하였다. 김대봉(金大鳳)과 알게 되어 《맥()》의 동인이 되면서 시작(詩作)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1941년에 첫시집 《향연(饗宴)》을 도쿄에서 간행, 1943년에는 시집 《부동항(不凍港)》이 일제에 압수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광복 후 한때, 좌익문학 단체에 관여한 일도 있었으나 완전히 전향하여 한국자유문학가협회에 가담하였고, 활발한 문단활동을 하면서 서사시《남해찬가》를 비롯해서《푸른별》,《날개》등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서라벌 예술학교 문예 창작과와 수도여자 사범대학 국문과 등의 강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문학 입문’ 등 다수의 시문학관련 편,저서와 평론들을 남겼다. 또한, 예술신문사 주간, 건국대학교 강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73년 같은 대학에서 명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생전에 남긴 시집은 총 6권에 이른다. 1973년 고혈압으로 작고한 후에는 제자들이 1주기를 기려 遺詩集《混線》을 발간한 바 있으며, 1983년에는 그의 6권의 시집과 미발표 및 유고시들을 한자리에 모은‘김용호시전집’이 출간되었다. 1975년 6월20일 2주기 기념으로 단국대학교 교정에 시비가 건립되었다.
Ⅱ. 작품경향과 변모과정
1. 초기시 - 절망과 비애, 극복과 초월의 의지
이 시기는 대체로 김용호의 습작기를 포함한 첫 시집《향연》 1941년 메이지 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하는 기념으로 네덜란드 신부가 경영하던 천주교 계통의 인쇄소에서 발간한 시집으로, 일본에서<맥>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발표한 <시구낼>등 25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향연>속에 있는 25편은 한결같이 짧은 것이 특징인데 제목 또한 전부 짧은 명사로 되어있다.
과 둘째 시집《해마다 피는 꽃》시절이 여기에 속한다. 이 때는 김용호에게 있어 그 어느 시절보다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몸부림하던 시절로, 그리움과 외로움의 정서를 바탕으로 청춘의 고독과 번민, 갈등과 회한을 감상적인 어조로 토로하고 있다.
김용호 자신이 젊은 날의 문학을 회고하는 글에서
『나의 소년시절은 몹시 腺病質이었습니다. 그러니 늘 앓기만 했습니다. 어른들의 말을 빌면 가죽과 뼈만 남아있는 얼굴에 눈알만 초롱초롱 살아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남에게 지기는 죽어도 싫은 고집이 있었습니다.……외골수로 파고드는 그 고독 때문에 늘 방문을 잠그고 고독과 벗했습니다. 그러니 초기의 내 작품들이 腺病質일 것은 빠안한 일입니다.』 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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