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조각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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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조각맞추기
▣ 아동과 청소년 발달에서의 주요 주제들
▶ 인간발달은 총체적 기획이다
7개월된 영아가 자신의 양육자에게 애착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다만 사회발달의 이정표인 것만은 아니다. 이 영아는 친숙한 동료의 얼굴에 대한 인지도식을 발달시켰고 그들을 친숙하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할 수 있다. 그 영아는 애착대상에게로 기어갈 수 있게 해주어서 자기가 바라는 근접성을 유지하게 해줄 운동능력도 발달시켰다. 영아는 부분적으로는 대상연속성의 커지는 것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분리에 항의하는데 대상연속상은 떠나고 동료가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에도 계속 존재한다는 걸 영아가 알게 한다. 애착유대의 출현은 많은 다른 발달에 영향을 준다.
우리는 동시에 신체적.인지적.사회적.정서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이 모든 발달적 사실들은 발달하고 있는 총제적인 사람안에 섞여 짜여 넣어져 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의 발달에 대한 능동적인 기여자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호작용을 하겠다고 선택하지 않은(타의 혹은 환경에 의해서 우리와 상호작용하라고 결정된)사람들(예: 보육제공자, 교사, 비우호적인 급우 등)에 의해 일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환경을 만들고, 우리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한 것처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의 발달에 기여한다. 발달을 이끄는 것은 능동적인 사람과 변화하고 있는 환경 사이에 진행되는 사람과 환경 각각이 서로 호혜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주는 이러한 교류이다.
▶ 발달에는 연속성과 비연속성 모두 있다.
자신의 유전적 성향에 맞는 환경적소를 선택하고 자기가 경험하는 사회적 환경의 특성에 영향을 줌으로써 인간은 자신의 발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 인간발달에는 많은 가소성이 있다.
어떻게 해서 인간은 동물보다 물리적으로 나약한 신체 조건을 가지면서도 이렇게 고도로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또 다른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 일 것이다. 이러한 성질을 듀이는 가소성이라 한다. 다시 말해 이전 경험을 비추어 행위를 발전시키는 능력으로 한마디로 자신의 성향을 발달시키는 능력이다. 따라서 가소성은 상상하지 못하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미성숙의 가장 큰 특징이 가소성이라는 것이다. 미성숙의 시기는 어른으로 가는 중간 단계가 아님은 물론, 가소성을 특징으로 하는 시기이기에 성장을 위한 성장을 끊임없이 해나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아는 지식을 쏟아 부어 채워 넣으려 하지 말고, 그들이 가진 성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계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미성숙에서 어떠한 도달점은 없으며, 어른이 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면 어른은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어른 또한 자신의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기 때문이다. 한편 가소성은 가장 적절한 행동방식이 나올 때 까지 반응을 여러 가지로 바꾸는 능력이기에 습관을 형성하는 능력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습관은 환경을 통제하여 인간이 원하는 대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하지만 때때로 습관은 좋지 않은 뜻으로 인식된다. 사고 없는 습관이나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행동이 습관화 된 것 때문이다. 하지만 습관은 인간이 가소성을 가지면서 자신의 성향을 발전시키는 능력때문에 가지게 된 것으로, 습관이 고정되었다는 것은 가소성을 잃는 것과 같다. 따라서 교육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고 또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결코 성취에 안주하는 것은 고정된 습관을 만드는 것과 같으므로 피해야 한다.
▶ 천성\육성 구분은 잘못된 이분법이다.
사람은 누구나 적대적이거나 반항적인 어린이들(또는 학생)의 행동이 “나쁜 씨앗(유전자)”탓이라고 귀인하지 않기를 분명히 희망한다. 유전자들은 환경자극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사회적 품행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나 유전자들은 그 품행을 결정하진 않는다. 사회적 행동은 유전적 영향을 받은 아동의 속성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반응-적응적 반응이나 혹은 부정적 반응을 촉진하는 방식으로-함으로써 밝혀지는 복잡한 작용과 반작용을 나타낸다. 다르게 말하면, 천성은 행동으로 표현되기 위해서 육성이 필요하고 육성은 항상 천서에 따라 행동한다. 현재 진행 중인 천성과 육성 모두의 공헌이 없이 발달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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