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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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작가 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출생 : 1828년 9월 9일
사망 : 1910년 11월 20일
톨스토이는 중부 러시아 츠라 시에 가까운 조상 전래의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 명문 귀족 집안에서 1828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와 사별하고 1837년 집안이 모스크바로 이사한 후 얼마 안가서 아버지와도 사별했다. 또 1841년에는 후견인인 오스텐 사켄이 죽어 아이들은 카잔에 사는 새 후견인 유시코바에게 인수되었다. 1844년, 톨스토이는 카잔 대학 동양어학부에 입학, 이듬해 법학부로 전과했으나 아카데믹한 학문에 불만을 느껴 퇴학하고 야스나야 폴랴나로 돌아왔다. 이때까지 그의 생활은 작가의 문명을 확립시킨 자전 3부작<유년·소년·청년> 속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미래의 문호는 주인공 이루테네프 소년으로 등장한다. 소년은 예민한 감수성으로 모든 불공평한 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자신의 도덕적 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삼게 된다. 여기에는 이미 작가가 후년에 이르러 보이는 구도자적 정신의 싹이 엿보인다. 고향에서 톨스토이가 뜻한 것은, 이상적인 농장 경영이었으나 이 계획은 좌절되고 절망을 느낀 나머지 모스크바로 나가 할 일도 없고, 목적도 없는 허랑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리고 1852~1855년에 걸쳐 그는 코카서스에서 산지민족의 토벌에, 크림 전쟁의 세바스토폴리 공방전에 참가했다. 이러한 경험은 <카자흐>와 3부작 <세바스토폴리 스케치>에서 잘 나타나 있다. 1855년 전쟁에서 모스크바로 돌아온 톨스토이는 신진 작가로서 환영을 받고, 투르게네프, 네크라소프, 체르느이셰프스키 등과 가까워지나 도회지에서의 문인 생활에 익숙지 못했고, 1856년 퇴역한 후는 야스나야 폴랴나에 칩거하면서 농장 경영과 집필 활동에 열중했다.
한편 조정원으로서 농민과 지주와의 분쟁을 중재하거나, 농민의 자녀를 모아 학교를 설립하기도 하고, 혹은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의 발행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어느 것에서나 본래의 의도를 이루지 못했다. 1857~62년 사이 두 차례 외국 여행을 했으나 결국 선진적인 도시문명에 깊은 환멸을 느껴 귀국했다. 이때 스위스 여행의 체험을 묘사한 단편 <류체른>은 서구 문명과 진보를 탄핵하고 있다.
1862년에 그는 16세 아래인 궁정의 베르스의 딸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크레믈린 궁 부속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가 가정생활에 있어서나 창작 활동에 있어서나 가장 충실한 시기였다. 톨스토이의 이름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든 대작 <전쟁과 평화> 와 <안나 카레니나>는 이 시기에 완성을 본 것이다. <전쟁과 평화>는 1812년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입이라는 조국의 운명을 건 대사건을 소재로서, 황제로부터 일개 농민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인물을 등장시켜, 역사의 참된 주인공은 야심이나 자기주장과는 관계가 없는 겸허한 사람들, 즉 민중이라는 것을 입증하려 했던 장편 역사 소설이다. 예술적 완성도에 있어 <전쟁과 평화>보다 뛰어난 장편 심리 소설 <안나 카레니나>는 위선과 허식으로 가득 찬 상류 사회 속에서 패륜의 사랑에 자신을 관철시키기 위해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는 여주인공 안나의 비극과, 농지 경영에 땀 흘리는 지주 레빈의 성실한 생활 태도를 대조적으로 제시한다. 레빈은 그 밖의 작품에서도 중심인물로 자주 등장하는 작가자신의 당시 고뇌와 탐구의 자세를 전하고 있다. 1870년대 후반 <안나 카레니나>의 마지막 몇 장을 쓸 무렵 톨스토이는 모든 것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죽음이라는 공포에 사로잡혀 인생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는데, 결국 삶의 의의는 과학이나 철학, 이성의 힘에 의지해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다만 구원은 이성이나 자아밖에 있는 결국,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민중의 태도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정신적 위기와 그 극복이 이른바 톨스토이의 <회심>이며, <참회록> 속에 서술된 적나라한 고백의 내용이다. 여기서부터 톨스토이 만년의 독자적인 종교적 인생관이 유도된다. 그의 사상은 현대의 타락한 그리스도를 배제하고 원시 그리스도에 복귀하여 근로·채식·금주·금연의 생활을 영위하고 악에 대한 무저항주의와 자기완성을 신조로 하여 사랑의 정신에 의해 전 세계의 복지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윤리적으로는 악에 대한 무저항과 자기완성에 귀결되는 체계이며, 이데올로기적으로는 온갖 허위와 부패를 배격하는 강한 부정의 힘에 충만한 그리스도교적 무정부주의라고도 할 만한 것이었다. <회심> 이후의 저작은 모두가 이러한 신념에 입각해서 저술되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 <크로이체르 소나타>, <부활>, <예술이란 무엇인가> 등의 작품에서 그는 당시의 사회제도·도덕·생활양식에 도전하여 이를 남김없이 부정하였다. 이러한 신념과 실천의 단호한 일체화는 공공 기관으로부터 반격을 받아 톨스토이는 아나키스트로 낙인찍혔다. 그리고 그는 러시아 국교에 속하지 않는 성령 부정파 교도와 친교가 있었으므로 지도자로 지목되어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또한 성령 부정파 교도들을 미국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발표된 <부활>은 전 세계적으로 반항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리스 정교에 비판을 가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을 당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부인에게서마저 이해를 얻지 못하여 부부간의 분쟁은 끊이지 않았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가정생활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재산과 저작권을 포기하고, 자기 자신과의 지고한 화해에 도달하기 위해 집을 버리고 방황의 길에 올랐으나 11월 7일, 랴잔우랄 철도의 아스타포프역에 서 폐렴에 걸려 하차, 역장 집에서 82년에 걸친 고뇌와 파란의 생애를 마쳤다.
2. 작품 배경
한 여지주의 죽음은 톨스토이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에 소재를 제공한다. 1872년 톨스토이가 살던 곳 근처에서 하나의 자살사건이 일어났다. 지주의 아내였던 안나 스테파노브나 비비코바가 철로에 뛰어들어 자신의 삶을 마감한 것이다. 톨스토이는 마침 "상류 계급 출신으로 죄 없이 파멸한 가엾은 기혼 여성"에 대한 장편 소설을 쓰려고 구상 중이었다. 이 사건을 접하자 톨스토이는 곧바로 집필에 들어갔고, 상류계층뿐 아니라 사회 각 계층을, 가정생활 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그려내는 데 힘을 쏟았다. 더 나아가 작가는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다뤘는데, 특히 톨스토이의 사회사상이 잘 반영돼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된 1860년대 러시아 사회는 농노가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때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농노해방의 결과로 빚어진 새로운 사회상황과 사법제도의 문제와 슬라브 민족 해방운동 등 그 당시의 경제·교육·예술 전반에 걸쳐 토로했다. “이 소설은 1861년 개혁 이후의 러시아를 무대로 사회적, 경제적, 그 밖의 개혁의 결과로 나타나는 제반현상을 함축하고 있다. 대장원들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었고 새로운 조건들에 적응해나가야 했다. 자본주의의 증폭해가는 압박은 이전의 농노 소유주들을 파멸로 몰고 갔다. 그들은 부패와 관료들, 그리고 러시아 전역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한 떼의 고리대금업자들에게서 도피처를 구해야 했다. 인텔리겐치아들 사이의 이데올로기적이고 정신적이며 도덕적인 방황은 60년대에 이르러 정점에 달했다. 기존의 가부장적 삶은 마을공동체와 함께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는 자본주의의 물결 아래 해체되기 시작했다. 60년대 초 대개혁의 시대가 몰고 온 낙관적인 분위기는 이제 지나갔다. 그러한 분위기는 불만에 가득 찬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 인기 있었던 슬로건들로,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정한 시대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절망감으로 대체되었다. 염세주의와 전반적인 불안감은 이 시기를 다루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에도 잘 나타난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단순한 간통소설이 아니라 본격적인 사회사상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장편소설은 대표적인 리얼리즘 소설로 150명 가량의 작중 인물이 등장한다. 이 소설 속에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나오지만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랑 이야기가 서로 대조되며 전개된다. 하나는 안나와 브론스키의 사랑 이야기고, 다른 하나는 톨스토이 자신의 결혼생활을 바탕으로 한 키티와 레빈의 행복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다. 전자는 에로스(사랑)에서 타나토스(죽음)로 이어지는 불행한 로맨스다. 이들에게 사랑은 죽음에 이르는 병인 것처럼 연루된 모든 사람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후자에서의 사랑은 아름다운 한 편의 시이며, 건전한 사랑의 모델이다. 안나와 브론스키의 사랑은 정열의 과잉에서 생겨난 이기적이고 수치스런 사랑으로 결국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톨스토이는 그들의 사랑보다는 고통에서 행복으로 이어지는 키티와 레빈의 사랑을 이상적인 사랑으로 제시한다. <전쟁과 평화>에서 행복한 결혼으로 끝나는 피에르와 나타샤의 사랑 이야기 역시 톨스토이가 생각하는 이상적 사랑의 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비평가들은 <안나 카레니나>에서 두 개의 사랑 이야기가 아무런 연관 없이 대칭적으로 전개된다고 비난했는데, 이에 대해 톨스토이는 "연결의 미로"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여러 귀족 가정이 등장하는 가정소설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크게는 스테판 아르카지 오블론스키의 가정, 콘스탄친 드미트리치 레빈의 가정,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 카레닌의 가정, 알렉세이 키릴로비치 브론스키 등 네 가정이 등장해 참사랑과 거짓사랑의 다양한 예를 보여 주고 있다.
3. 줄거리
손위 고관 커레닌과 결혼하여 평화스러운 생활을 하던 아름다운 안나는 오빠 브론스키와 그의 아내 돌리의 가정 위기를 도와주기 위하여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가던 길에 기차 안에서 돌리의 여동생인 키 티의 약혼자 청년 장교 브론스키를 알게 된다. 브론스키의 친구인 레빈도 키티에게 구혼하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하지만 키티는 레빈의 청혼을 거절 한다. 그러나 브론스키는 안나를 본 순간 격렬한 사랑의 노예가 되어 그녀를 따라 페테르부르크로 감으로써 키티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다. 처음에는 자신을 억제하고 있던 안나도 차츰 브론스키에 대한 사랑이 커 지는 것을 자각하고, 마침내 두 사람은 맺어진다. 곧 안나는 그의 아이를 잉태한다. 브론스키는 안나에게 남편과 헤어질 것을 요구하지만, 안나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브론스키가 출전하는 경마에 남편 카레닌과 함께 구경을 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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