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라캉 상상 계상 징계 현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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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울단계에서 라캉은 자아와 상상계라는 정신분석학적 개념을 재구성하기 위해 철학, 심리학, 그리고 동물학이라는 매우 광범위한 영역으로부터 자료를 차용한다. 상상계는 자아의 영역이며 감감각에 대한 지각 동일시 그리고 통일성에 대한 환영적인 감각으로 구성된 언어 이전의 영역이다. 상상계에서의 일차적 관계는 자신의 신체, 즉 신체의 거울상 자체와의 관계이다. 이러한 상상계의 과정들은 자아를 형성하고 외부 세계와의 관계 안에서 주체에 의해 반복되고 보강된다. 그러므로 상상계는 발달 단계가 아니라 - 우리가 그 단계를 거친 후 성숙하게 되는 과정이 아니라 - 우리의 경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거울단계에서 느끼게 되는 근원적 통일성과 연속성의 감각은 환영적인 것이므로 자아와 관련된 근본적인 부조화가 존재한다. 자아는 본질적으로 갈등과 불화의 지대 - 끊임없는 부조화가 존재한다. 자아는 본질적으로 갈등과 불화의 지대 - 끊임없는 투쟁의 장소 - 라고 할 수 있다. 라캉이 ‘존재의 결여’ 라고 명명한 것은 이 존재론적인 간극, 즉 우리 주체성의 중심에 있는 근본적 상실이다. 그러나 라캉은 단순히 우리가 근원적 통일성에 대한 감각을 상실했다고 지적하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는 바로 이 상실이 주체성 자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요약하면 자아의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상상계적 통일성과 연속성을 얻고자 하는 무모한 투쟁이 일어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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