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 독일 개혁교회

교회의 총 수입이 600만 두카트 였다. 이는 당시 스페인의 공작과 후작 26명의 수입이 백만 두카트가 안 되는 걸로 봤을 때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스페인 대주교의 1년 개인 수입은 8만 두카트로, 왕 다음 가는 재산가였다. ibid.이교회의 부를 놓고 독일에서 선제후와 황제 사이의 갈등이 일어났다. 많은 선제후가 루터파로 돌아서면서 교회의 재산을 가져갔고 이는 자연히 황제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다. 카를로스 5세는 개혁신앙(그가 볼 때는

독일 개신교회의 정치윤리와 정치참여독일 개신교회의 정치윤리와 정치참여의 형태를 살펴보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독일 개신교회를 추적함으로써, 오늘 한국의 개신교회가 어떤 정치적인 과제를 감당해야 할지를 말해준다.독일 개신교회 정치윤리의 근본적인 입장은 루터교회의 ‘두 지배론’과 개혁교회의 ‘그리스도의 왕적 주권론’이다. 독일 개신교회는 루터교회의 두 지배론과 개혁교회의 하나님의 왕적 주권론 사이

교회사Ⅱ독일의 경건주의1. 개인적 경건에 대한 새로운 각성 후스토 L.곤잘레스,「기독교 사상사 Ⅲ」, 한국장로교출판사, p391종교개혁 제 1세대와 제 2세대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는 생명력 있는 내적 신앙이 가능했다. 그러나 16세기 중반을 지나면서 이러한 관계는 변질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교리화이다. 이로 인해 신앙은 종교개혁 이전 중세 스콜라주의적 신앙으로 회귀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화석화된 신

교회에 대한 그의 충성심을 다짐하고 입증하는 수단이었다. 성찬은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루터는 이러한 해석에 대하여 강력하게 부정적인 방식으로 반응하였다. 이들의 서로 다른 견해는 독일 개혁자와 스위스 개혁자 사이에 지속적인 논쟁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견해 차이를 극복하고자 마르부르크회의가 진행되었으나 그 또한 일치를 이루는데 실패하였다. 루터에게 예수그리스도는 성찬에 육체

개혁이 일어났을 때 ꡐ아피 가문ꡑ 일부가 츠빙글리의 개혁운동에 참가하였고 그 중 일부가 18세기 청교도 이민열풍을 타고 아메리카로 이주하였다. 아펜젤러의 5대조가ꡐ농노ꡑ 신분으로 펜실베니아에 도착한 것이 1735년이었고, 4대조 때에 이르러서야 서더튼에 자기 소유 농장을 갖게 되었다. 아펜젤러의 아버지는 스위스에서 이민 온 분으로 루터파의 신앙을 가졌고, 어머니는 독일계 메노나이트파의 신앙을 가졌다. 이로 볼 때 아펜젤러는 루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