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탁 지훈이 생애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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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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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탁의 호는 芝薰(지훈)이다. 1920년 12월 3일 경북 영양군 일원면 주곡동에서 3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여 ‘三不借’(삼불차) 사람, 돈, 글을 결코 남에게서 빌지 않음
의 엄한 가훈아래 인물과 문한과 재력 등이 구비된 가정에서 조부 밑에서 한자 수학을 하면서 동요를 짓고(8세), 마을소년 중심은 문집 「꽃塔(탑)」(1931)을 펴낸다. 한편 독학으로 중등과정을 공부하다 처음 상경하여(1936) 혜화전문학교에 입학. <春日(춘일)>,<浮屍(부시)>(1936,1937) <춘일>과 <부시>는 지금까지는 지훈의 습작시기의 첫 작품으로 여겨진다. 「조지훈시선」작품연표에는 1937년 작으로 되어있고 「전집」의 조지훈연보에는 1936년 작으로 기재됨. <부시>는 「백지」제2호(1939.8)에도 발표함.
등의 초기 작품 쓴다. 시인 吳一島(오일도)의 詩苑社(시원사)에 머무르며 습작을 하기도 하고 조선어학회에도 관계하면서 한징, 이윤재, 신명균 등의 지사나 학자들과 알게되고, 민족문화에 대한 학술서적을 탐독한다. 또한 보들레르, 도스토예프스키, 플로베르, 와일드 등에 탐닉하고 이어(1938) 일송 김동삼의 장례식에서 한용운을 만나 불교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1939년 동인지 「백지」를 발간하여 1939년 4월 「문장」제3호에 <古風衣裳(고풍의상)>이 정지용에 의해 추천되었다. 그 해 12월 「문장」제11호에 <僧舞(승무)>로 2회 추천을 받는다. 1940년 「문장」제13호에 <봉황수(봉황수)>, <향문(향문)>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게 되고, 김위남 여사와 결혼한다. 1941년 3월 혜화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오대산 월정사 불교강원 외전 강사에 취임하고 1942년 조선어학회「큰사전」편찬원을 역임하였고,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심문을 받게 된다. 1945년 조선문화 건설협의회 회원이 되고 한글학회 「국어교본」편찬원이 된다. 그리고 명륜전문학교 강사를 역임한다. 그 이후 1946년 경기여고 교사로 지내면서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청록집」을 간행하고 1948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를 지낸다.
1952년 첫시집 「풀잎단장」을 간행하고 1953년 평론집 「시와 인생」,「시의 원리」를 간행하였다. 1956년 시집 「조지훈시선」을 간행하고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1958년 「한용운전집」간행위원회를 만해의 지기 및 후학들과 함께 구성하였고, 수상집 「창에 기대어」를 간행했다.
1959년 시집 「역사앞에서」를 간행. 수상집 「시와 인생」을 간행. 번역서 「채근담」을 간행하였다. 1962년 수상집 「지조론」을 간행하고, 1964년 시집 「여운」을 간행하고, 수필집 「돌의 미학」평론집 「한국 문화사 서설」을 간행하였다. 1967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듬해 1968년 5월 17일 기관지 확장으로 사망하여 경기도 양주군 마석리 송라산에 묻혔다.
◎ 작품 경향과 변모과정
1. 서정적 관조의 미의식 ≪ ~1948 ≫
1) 암울과 회의, 화사와 감각 <백지> 부시, 춘일
2) 민족 정서와 전통에의 향수 <추천시기의 작품 1939~40> 고풍의상, 승무
3) 자연친화와 선에의 몰입 <청록집> 산방, 고사
2. 지사적 현실인식 ≪ 1952~1958≫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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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최병준, 『시와 삶의 미학』-조지훈 시 연구, 한국문화사, 1997
홍일식외 8명 『시』-조지훈 전집, 나남출판, 1996
홍일식외 8명 『시의 원리』-조지훈 전집, 나남출판, 1996
홍신선 「조지훈의 시론 연구」,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한국문학연구 제 18권, 1996. 12, pp23~45(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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