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질병 발생 증가와 신종 바이러스 발견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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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예전에 비해 많은 환경의 변화와 기온의 변화, 또 새롭게 나타나게 된 질병들이 우리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진, 해일, 쓰나미와 같은 자연현상,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생긴 해수면 상승, 열대지역의 상승 등과 같은 기온의 변화들이 발생하면서 막을 수 없는 피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된 것이고 발생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본 과제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많은 피해 중에서도 질병 및 바이러스에 관한 발생에 대하여 알아 볼 것이다.
2. 본론
1.1 질병확산의 가능성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승하는 온도로 인하여 스트레스와 질병이 두 배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전염성 질병체의 분포가 변화하여 전염병 이동이 증가 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유럽에서 오래 전 퇴치됐다고 생각되는 말라리아 같은 열대 질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다시 출현하게 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서 열대질병이란 주로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던 질병들이 다른 온대 기후 지역으로 확대 된 것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들 수 있다.
더 온난한 기후를 기회로 이용하는 다른 질병들에는 뇌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유발된 염증을 발생시키는 진드기 매개 뇌염이 있다. 근세의 기록이 시작된 이후 1988년까지 단 18건의 사례가 이달리아에서 보고됐다. 그러나 이후 베니스 지역을 중심으로 거의 100건의 사례가 발생했다. 또 기생충에 의해 유발되고 눈에놀이에 물려 전파되는 치명적인 열대 질병인 흑열병이 다시 출현했다. 2000년 이후 150건 이상의 사례가 해마다 이탈리아에서 기록됐으며 이러한 빈도는 1990년까지 약 50건의 발생 건수와 비교되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농가 동물들도 기후 변화 효과, 즉 아프리카로부터 남부 이탈리아로 이동한 청설병 등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예외 없이 영향을 받았다. 유럽집행위원회에 의해 수행된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는 증가하는 기온이 이번 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연간 120,000명에 달하는 인구의 사망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구온난화는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질병의 확산속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고 야생동물보존협회(WCS)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WCS의 전세계 보건프로그램 디렉터인 윌리엄 카레쉬는 “라임관절염이 미국에서 캐나다로 북상하고 있으며 웨스트나일 열병도 북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와 모기가 북방지역에서도 살아남고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평가한 IPCC의 보고서는 온도상승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을 갖고 있는 동물의 분포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증진된 질병감시는 일부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후적응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른 동물원성 질병 중에서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조류독감과 리프트 밸리열병 그리고 에볼라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콜레라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비브리오 콜레라의 확산은 물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조류에서 잠복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변화는 온도상승으로만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물 부족현상으로 인해 야생동물과 가축이 식수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 병원체가 발생할 수 있다. WCS는 기후변화는 또한 일부 동물원성 질병의 발생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
1.2 지구온난화 아토피주범
지구온난화가 인간의 질병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온도, 이산화탄소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AAAI) 공중생물학부서 회장 리처드 웨버 박사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알레르기 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구 기온 상승, 이산화탄소 방출 증가 등으로 인해 기후가 변화되면 머지않아 인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물이 다양해져 꽃가루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 충격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의 사용증가에 따라 이산화탄소 방출도 증가되는데 이는 온실효과의 주범이 된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면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이는 곧 기후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현상이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돼지풀이 증가하고 있다.>
꽃가루는 겨울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돼지풀은 국화과의 두드러기 쑥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돼지풀에서 발생하는 꽃가루는 매우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나타내 우리나라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 된다. 연구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면 돼지풀과 같은 유형의 꽃가루가 61~90%까지 더 많이 발생해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기후가 갈수록 따뜻해지면 개화기가 길어져 꽃가루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돼지풀 꽃가루는 바람에 날려 643.7km 지점까지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질적으로 이 꽃가루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알레르기 주사를 맞으면 이런 꽃가루 알레르기는 90%정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1.3 지구온난화 식물성장에도 악영향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성장에 무한정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몬태나대학의 자오마오성과 스티븐W.러닝은 지구 온도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식물의 성장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NASA의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2년부터 1999년까지는 기온이 오르며 식물이 늘어 흡수하는 탄소량도 함께 증가했지만 2000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역시 기온이 올랐지만 가뭄의 영향으로 식물 성장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1982년~1999년에는 식물의 성장이 6% 늘어났지만 2000년~2009년에는 1% 감소했다. 지구 전체적으로 보면, 북쪽 지역에서는 온난화 덕분에 식물 성장이 증가하고 경작 기간이 길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이는 남반구에서 온난화와 연관해 발생한 가뭄으로 모두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같은 변화가 식량 안보 및 바이오 연료 개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온난화가 초래한 가뭄으로 식물을 이용해 탄소를 잡아둘 수 있는 땅의 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남아 다시 온난화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고문헌
4. 참고문헌
Times (http://www.timesonline.co.uk/)
unicef (http://www.unicef.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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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 WCS 보고서 원문(해외과학 기술 동향)
해럴드경제 -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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