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사랑하기 좋은 날 작품 감상론1

1: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워한다. 그러나 역시 물질적이다.-손님2: 마찬가지로 물질적이다. 물건을 맡기기 위해 안달이 나 있으며, 자존감이 낮다. 2. 감상저번 시간에 읽은 작품과 비교되게 상당히 어려운 작품이었다. 추억이라는 추상적인 소재를 이용해 약간은 판타지 장르의 신비스러운 느낌을 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현실과 물질에 파묻혀 과거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라 추측했다. 사람들은 아픈 기억

작품이 마지막까지 인물들이 현실에 대해 희망을 느끼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현실이 걱정스러워도 명은과 동욱에게 있어서 아이가 태어난다는 그 자체가 희망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랑하기 좋은날 각색164p-165p중간 부분까지인물의 성격을 동욱은 좀 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인물로, 아버지는 가부장적이고 좀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로 각색해보았고 아

작품의 교양 소설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Bernd Matzkowski, Erläuterungen zu Patrick Süskind Das Parfum, Hollfeld, 1988(4.Aufl.), S.19-46/ Werner Frizen und Martilies Spancken, Ebd. S.24-40 참조이런 외적 구조로 보자면 이 작품은 확실히 수업시대, 편력시대, 장인시대라는 발전소설의 구도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발전소설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지적할 수 있다. 발전소설 혹은 교양소설이란 “현실과의 체험을 통해 자기자신 및 세상에 대해 명확성을 획득하려

작품 소개 Ⅱ. 본 론1. 작품 차례2. 작품 번역 Ⅲ. 결론1. 감상 및 번역 후기2. 유미리 인터뷰Ⅰ. 서론1.작가 소개*연대표1968년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출생 1981년 부모의 별거로 분가해서 생활 1984년 잦은 자살미수로 요코하마 공립학원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중퇴, 극단 도쿄 킷 키드브라더즈에 입단 1986년 극단 청춘 5월당을 결성 연출가로 활동 1988년 처녀작인 희곡 를 발표 1992년 희곡 로 일본 최고

17세기에 독일로 역수입되어 유랑극단의 단골 메뉴가 되었고 공연이 거듭되는 동안 메피스토펠레스의 역할이 확대되었다. 급기야 파우스트 극은 꼭두각시 인형극이 되었고, 소년시절의 괴테에게 큰 영감을 주게 된다. 계몽주의 시대의 대표적 극작가 레싱(Lessing)은 파우스트의 무한한 지식욕을 높이 평가 그를 진리의 탐구자로서 구제하는 희곡을 썼다고 하나, 작품은 없어지고 그 구상만 전한다. 괴테는 이런 단편적인 레싱의 구상과 달리 시대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