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용화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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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들어 몇 년간 영어를 공용화 하자는 주장들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망상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어를 공용화하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고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망상은 실현되어 질 수 없으며 많은 문제를 띄고 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볼 텐데 우선 한 인터넷 조사에 따르면 영어는 인류 제국에서 우선권을 차지하는데 필요 할 뿐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첫 째로 영어를 쓰는 나라가 선진국이 된다는 고정관념이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의 나라는 모두 모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나라들을 선진국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리고 우리보다 경제 수준이 앞서는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은 영어를 공용어로 선택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영어는 나라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 이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영어를 공용화하고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자는 한 기사를 두 번째 사례로 들어 볼 텐데 이 기사에 언급된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례와 같이 많은 문제점을 띄고 있다. 먼저 제주도를 국제자유 도시를 만들고 영어를 공용화하자는 주장은 영어권 관광객들이 몰려와 엄청난 외화를 벌이겠다는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개인집단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그리고 필리핀 여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 필리핀 여자는 한국이 엄청난 돈과 노력을 투자해서까지 영어를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고 그에 반해 우리 필리핀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영어를 잘한다고 자랑하는 식으로 말했다. 이 이야기를 보면 문제점이 뭔지 의아해 할 것이다. 그래서 위의 필리핀 여자의 문제와 또 하나의 비슷한 사례를 제시해 볼 텐데 한국의 부모들은 모국어도 제대로 때지 못한 자식들에게 영어조기교육을 시켜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필리핀 여자의 이야기와 한국 부모 이야기의 공통적인 문제는 바로 영어로 하여금 자랑하거나 자신의 야망의 대체물로 쓰려한다는 점이다. 위의 문제들을 보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영어를 배워야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까지 물려줘야 하는지를 알 수 없다. 우리는 언제까지 영어를 순수한 교육의 의미에서가 아니라 선진국으로 향하는 지름길로, 또 개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도구 혹은 자랑거리로 영어를 배워야 할까? 이는 지금도 그렇고 후에도 그렇고 우리가 절대로 간과하고 넘어가선 안 될 복잡한 문제이다.
2.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구주의적 언어관의 한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영어가 공용화가 되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대학서 영어강의 비율을 높이고 있고 교외에서도 비율로 대학을 평가하려는 풍조가 나타나고 있고 이 폐해는 적지 않으며 자칫 잘못하다간 이미 위기를 겪고 있는 인문학이 패망의 길로 몰릴 수 있다는 점과 또 두 번째는 외국어에 의존하는 강의들은 깊은 경험을 이용할 수 없다는데도 문제점이 있는데 강의를 하는 사람은 수업을 준비하면서 그 실마리만 붙잡았던 생각을 강의 중에 학생들과 공동주체가 되어 생각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의견을 만들어 낼 때가 많은데 외국어강의는 이 직관을 처음부터 포기하고 주로 프레젠테이션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또 다른 증거이기도 하다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또 영어공용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기구들이 공용화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데 투자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사회적 기구부족 또한 문제점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언어는 민족주의에서 핵심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다면 거센 반발을 불러 올 것이며 분명히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자 모국어인 한글은 사라지게 되는 등 여러 가지 한계점을 보일 것이다.
3. 영어 공용화를 주장하지만 우리나라, 우리사회는 준비가 되어있는가 ?!??
영어공용화란 한 나라 안에서 공식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다른 말로, 영어공용화가 우리나라에 도입됐을 때는 영어가 한글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국어로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생활에서 직접 영어를 접하고, 사회나 미디어를 통하여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접근하고 쉽게 배울 수 있다.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삶과 연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그렇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영어 사용 능력을 원하고 있다.
언어란 조기에 습득하지 않으면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언어는 금방 잊혀 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처럼 영어와의 접촉이 적은 나라에서는 배운 영어를 유지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데 생전 써보지도 않았거나, 앞으로도 쓸 일이 별로 없을 영어를 갑자기 강요하는 것은 마치 오른손잡이에게 ‘만약을 위해서’ 왼손을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렇게 사회가 우리에게 영어능력을 원하는 만큼 정작 사회는 우리에게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많은 방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어 있지 않다. 영어를 모국어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나라를 예를 들어 인도나 필리핀 같은 경우 영어 공용화를 이루고 있는데, 그 나라에선 TV, 신문 같은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영어 채널을 따로 만들어 그 나라의 정치, 문화, 환경 등을 영어로 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다. 또 옛날에 영어 공용화를 실천하고자 몇몇 중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자 하였는데, 영어 과목이 아닌 선생님 중 60% 정도가 자신 없어하고 수업에 대한 의욕 또한 없다고 하였다.
혹, 영어공용화가 실천 된다고 할 때, 먼저 우선순위로 한글에 대한 사람들의 정확한 사용과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사회의 역할이다. 하지만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정한 한글 날 또한 우리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어떤 교수는 "외국에는 언어와 관련한 법이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와 관련한 법이 없다. 정부 관련 기관에 문의한 결과 한국어를 국어로 하고 공용어로 한다고 규정한 법률이 없다는 것이다. 특별히 법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하겠지만, 지금은 변화하는 시대에 상황이 그렇지 않다. 관련 법률을 제정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렇듯 영어 공용화가 이뤄 진다면 우리의 한글은 서서히 힘을 잃어 갈 것이다.
이렇게 영어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가진 이 시대에 사회는 우리 모국어의 중요성과 정확한 사용을 하도록 도와야 하며 우리에게 영어 사용에 대한 무조건의 능력을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먼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4. 영어를 공용화로 할 것인가
영어가 세계어 노릇을 하고 있어, 어디서나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시대가 되었다. 왜 하필 영어인가, 불어는 어째서 밀리는가, 에스페란토의 희망은 어떻게 되었는가. 한국어의 국제적 진출은 불가능한가. 이렇게 한탄해도 소용없다. 영어의 지배는 문화제국주의의 잔재이거나 새로운 패권주의의 음모라는 지론을 펴고자 해도 영어를 사용해야 널리 알릴 수 있다.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대두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서 공허한 말로 갑론을박하지 말자. 영어의 위협에 맞서서 민족문화를 지키자고 하는 명분론으로 결론을 삼을 것도 아니다. 실상 연구가 우선 과제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살피면서,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지 따져야 한다. 국민 대다수의 모국어가 영어인 나라에서 영어를 국어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한국어를 국어로 하는 것과 같다. 모국어를 영어로 바꾸어 영어를 공용어로 한 나라는 없다.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면서 공용어인 나라는 적지 않아 그쪽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어떤 득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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