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혁명기의 연인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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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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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기의 연인들을‘ 보고
프랑스 영화는 솔직히 “ 프랑스 영화의 이해”란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레옹’이라는 영화밖에 보지를 못했다. 여러 가지 영화 ‘증오’ ‘영왕 마고’ ‘마르셀의 여름’ 등 많은 영화를 보면서 프랑스 영화만의 (헐리우드식 영화) 독특한 것을 느낄 수 있어 교수님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영화 혁명기의 연인들은 평소 소피마르소를 좋아했던 나였기에 작년에 보고 다시 수업시간에 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었다. 그러나 공동 보고서를 쓰면서 조원간의 토론을 하면서 내가 영화를 보고 알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 돼서 기뻤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다시 한번 더 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화, 등장하는 인물들이 영화의 배경(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고 나서 보니 더욱더 그러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셀린느, 옛 동무의 여인을 사랑하는 따르깽, 오렐..그리고 백작까지 누가 주인공인지 잘 못 느낄 정도로 등장인물의 개성이 강하고 흥미롭게 보였다.
특히나 내가 좋아했던 소피마르소의 역할인 셀린느는 어떻게 보면 그들이 비극으로 엮이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였긴 하지만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 외국 유학을 떠난 오렐은 셀린느에게 유학생활 동안 한 통의 편지 조차 보내지 아니 했었고 항상 옆에서 위로해주며 따뜻한 말을 하는 따르깽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남자인 나도 이해할 수 있었다. 유학에서 돌아 온 오렐에게 다시 사랑의 감정을 느끼자 따르껭은 오렐을 집요하게 죽이려고 하지만 쉽게 되질 않는다. 결국 따르껭은 감옥에 갇혀있는 사랑하는 셀린느를 위해 오렐에게 부탁하고 자신은 죽게 된다. 죽으면서까지 셀린느를 보살펴 주는 따르껭의 모습은 너무나 안타깝다.
그리고 백작의 마지막 모습이 떠오른다. 평생동안 만든 기구를 사랑하는 오렐과 셀린느를 위해 주면서 평화를 찾아 떠나라고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자신은 삼색기 뺏지를 달구 백색기를 올리며 죽어가지만 말이다. 자유 평등 박애의 삼색기가 가진 의미가 맞는지 모르겟다.
영화를 보면서 과연 내가 오렐, 따르껭, 셀린느의 입장이 되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것도 많이 알게 되어 정말 보람찬 수업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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