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줄거리 레포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5.29 / 2015.05.29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삼국지 줄거리
시황제의 진에 이어 중국을 두번째로 통일한 유방의 한도 400년간 이어온 내부 모순에 의해 점점 쇠락의 길을 걷게 되니 황제는 어진 신하들을 멀리하고 자신에게 온갖 아첨과 사타구니의 욕망을 책임져주는 환관 무리들만을 가까이 했다.외척들의 정치간섭과 매관매직, 관료들의 권력다툼은 오랜 동안 이어온 질서인 왕권을 무너트리고, 사회는 기약 없는 혼란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 고통을 받는 민중들을 달콤한 내세 세상의 허황된 믿음에 빠지게 만드는 무리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태평도라는 사이비종교 집단, 황건적이었다. 황건적의 난을 평정하는데 정작 공을 세운 무장들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이른바 "십상시"라 불리우는 환관들에게 아부와 알량을 떨은 자들이, 심지어 황건적들과 내통한 자들까지, 중용되는 부패가 일어났다.
마침내 대장군 하진은 조정의 모든 환관들을 주살하려고 마음먹고 조심스럽게 여기저기에 사람들을 불러모았고 여기에 환관 타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사람은 조조와 원소였다. 하진은 조조 등 참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환관들을 뿌리뽑기 위해 유력한 호족이었던 동탁의 군사를 낙양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을 알게된 환관들은 선수를 쳐서 하진을 죽여버린다. 이에 분개한 원소,원술 등은 그동안 조직해 두었던 군사들을 몰고 궁궐로 들어가 환관이란 환관은 모두 죽여버린다. 한편 하진의 부름을 받고 낙양을 향하던 동탁은 사태를 관망하다가 20만 대군을 이끌고 궁궐로 들어가 난장판인 조정을 장악한다. 동탁이 조정을 장악해버리자 원소,원술 등은 곧바로 자신들의 근거지로 가버린다. 동탁은 대권을 장악하자마자 황제를 폐하고 새로 황제로 세우고 전 황제를 독살하고 제멋대로 정사를 처리하는 등 갖은 악행을 일삼는다.
이에 조조는 전 제후들에게 공문을 보내 동탁을 죽이기 위해 궐기할것을 호소한다. 원소,원술,조조,마등,공손찬,손견 등 전국의 제후들은 마침내 동탁을 토벌하기 위해 한곳에 모이고 조조의 추대로 원소가 맹주가 된다.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동탁은 낙양을 버리고 황제와 문무백관을 데리고 장안으로 도망을 가고 낙양은 모두 불질러 버린다. 반동탁 연합군은 동탁이 버리고 간 낙양 땅을 바라 보며 만족해하고 있었고, 당초 목표였던, 후한 왕조 권위 회복과 동탁 제거라는 것을 잊고 말았다. 이에 조조는 혼자서 군을 이끌고 장안으로 쳐들어갔으나 동탁군에게 대파 당하고 만다. 게다가 손견이 찾아낸 옥쇄는 각 제후들의 야망을 부축이는 촉매가 되었고 이로 인해 연합군은 뿔뿔이 흩어지고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기반을 닦는데만 몰두하였다.
그러나 동탁도 사도 왕윤과 믿었던 심복 여포에게 죽임을 당하고 동탁의 부장이었던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점령해 왕윤 등을 죽이고 여포는 패해 달아나고 만다. 대권을 장악한 이각과 곽사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황폐한 낙양으로 돌아온 헌제는 조조를 불러 도움을 청한다. 당시 크고 작은 여러 싸움을 평정하고 천자의 권위까지 등에 업은 조조는 이후 가장 유력한 제후가 된다. 한편, 공손찬 등을 토벌하고 하북 일대를 완전히 장악한 원소는 조조와의 피할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관도의 전투에서 조조는 2만의 군사로 10만의 원소의 군대를 섬멸하는 개가를 올리며 대승을 거두었다. 원소는 그 싸움 이후 얼마 못가 죽었고 그 아들들이 조조에 잠시 대항하였는데 곧 평정되니 중국 북부는 모두 조조의 세력이 되어버렸다.
한편, 손견이 죽고 그 아들 손책은 강동 일대를 하나 하나 격파한다. 마침내 강동 일대를 완전히 평정한 손책은 "소패왕"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삼국지의 또다른 주인공 유비는 나머지 2사람에 비해 너무 출발이 늦은 셈이다. 공손찬,도겸,조조,여포,원소 등 근 20년 넘게 이곳 저곳에 몸을 의탁하며 떠돌이 생활을 한다. 하지만 한 황실을 다시 일으켜 세우리라며 도원에서 관우,장비와 의를 맺고, 3번이나 몸을 굽혀 찾아가 예로써 제갈량을 얻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침내 형주의 유표에 몸을 의탁한 유비는 형주의 한 고을을 맡아 다스리게 된다.
조조는 중국 북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마침내 전국을 통일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대군을 이끌고 형주로 쳐들어간다. 유표의 뒤를 이은 유장은 조조의 대군이 쳐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항복해 버리고, 유비는 강하로 도망가는데 형주의 주민들도 모두 그를 따르니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렸다. 어렵게 강하로 온 유비는 제갈량을 강동으로 보내 함께 조조를 물리치자고 도움을 청한다. 손책의 뒤를 이은 손권은 제갈량의 말을 듣고 주유를 대도독으로 임명하고 조조의 100만 대군을 맞서 싸우게 한다. 이것이 유명한 적벽대전.. 수많은 계략들이 왔다갔다 하다 결국 오의 대승으로 조조의 100만 대군은 괴멸하고 만다.
오와 위가 싸우고 있는 동안 유비는 제갈량의 교묘한 계책에 따라 형주 일대를 장악하였다. 대승을 거두고도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는 손권은 노숙을 파견해 형주를 되돌려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제갈량은 화술로 노숙을 설득하고 익주(서촉)를 얻을때까지만 잠시 형주에 머물러 있는데에 합의한다. 형주에서 착실히 기반을 다진 유비는 형주를 관우에게 지키게 하고 익주로 쳐들어 가고 마침내 서촉과 한중 일대를 평정한다.
한편 손권은 서촉을 차지하고도 형주를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자, 조조와 긴밀히 연합해 형주를 쳐서 반으로 나누자 제안한다. 조조는 이에 응하고 군사를 일으켜 형주를 향한다. 조조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유비는 관우로 하여금 선수를 쳐서 위를 공격할 것을 명한다. 관우의 기세는 사뭇 놀라우니 위의 성들을 하나 둘 점령하고 조조의 용맹한 부장들을 사로잡았다. 그 누구보다 관우의 기개를 잘아는 조조는 문무백관을 모아놓고 수도를 옮길것을 제안하기까지 하였다. 관우는 또한 오의 침공에도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해놨지만 오의 육손은 뛰어난 계략으로 형주 일대를 모두 점령하였다. 형주 점령 소식에 급히 군사를 몰아 회군하던 관우는 위와 오의 연합군에 쫓기다 군사의 대부분을 잃고 맥성으로 도주하였고 오군은 맥성을 겹겹히 포위하였다. 관우는 근처의 유봉과 맹달에게 구원병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지만 이들은 거절하고 무리하게 서촉으로 도주를 시도하였지만 곳곳에 매복해 있던 오군의 군사들에 의해 사로잡히고 끝내 죽임을 당한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