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이건 비밀인데 함께 나누는 마인드 비전을 읽고

이건 책을 읽기전에 느낀 막막함과는 필경 다른 것이었다. 이 책은 분명 나에게 뭔가 커다란 깨달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지금 나 자신은 그 가슴속에 젖어든 무언가를 어떻게 표현할지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먼저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 백과사전에서 나병과 소록도의 사전 지식을 갖아야 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궁금증이 간 것은 나병환자들의 수용 여부와 나병에 대한 사전지식이었다. 소록도는 사실 전혀 생소한 섬이름이었고 나병은 문

비밀이란 것이 존재하는 이상 그에 따른 약간의 긴장감으로 좀 더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지. 또한 영화는 샬롯의 거미줄만큼 원작에 충실하지는 않다. 인간 부부를 친부모로 둔 (뉴욕에서는 어떤 일이건 일어난다) 원작의 스튜어트와는 달리 영화의 스튜어트는 고아원에서 입양되었다. 그 결과 추가된 형 조지와의 갈등, 입양을 둘러싼 애니 식 스토리가 이야기의 주를 이룬다. 하지만 그 결과 스토리가 나아졌는가? 더 영화에 어울리는 짜임

함께 하는가가 인생에서 중요하다는데 나는 관련 좋은 사람인가? 라는 영화같은 의문이 들지만 앞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모두가 싫어하는 상사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나는 저자가 저술한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를 읽고, 내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생각해보니 나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전부 소화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용시켜 본다면 정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

이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고민해 왔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나의 성격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되, 일부러 외향적인 모습만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나는 평소에 소심한 성격을 싫어하다가 만화 보노보노를 접하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김신회 작가가 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자

나누는 대화라고 한다.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의 연령층은 다양할 텐데, 어떻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책을 읽고 난 후, 작가는 모든 이들의 ‘오늘’을 이들의 젊은 날로 여기고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현재 나는 ‘봄’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곧 ‘여름’을 맞이할 나이이다. 1부 편지들을 읽는 도중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