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창녀의 노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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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창녀의 노래
과거의 창녀의 기원이 종교 제사장과의 섹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식물의 재생이라는 의미에서 그런 숭고한 이름으로 그런 행위가 자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식물의 재생이니 그런 상징이니 하는 숭고한 의미보다는 지체 높은 귀족들이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욕정을 신의 이름을 빌려 매춘을 한것은 아니였을까 한다. 과거가 어떠했건 매춘이 식물의 재생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들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한 것은 아니였을까? 한다. 신에 의미는 무엇인가? 절대적 존재, 악하건 착하건 자신을 믿는 세상 모든 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영생을 보장해주는 존재가 아니던가? 신은 언제나 숭고하며 순결한 존재이다. 불교이건 천주교이건 기독교이건 자신들이 신은 항상 숭고한 존재일 것이다. 이런 존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제사장이란 존재, 그 존재만으로도 그 시대의 존경과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자였을 것이다. 그런 숭고한 신을 모시는 자들이 자신의 욕망을 쉽게 겉으로 드러낼 수 있었을까? 그런 욕망을 채우고는 싶고 세상의 눈은 무섭고 그래서 허울 좋은 말로 꾸며내어 탄생한게 매춘의 행위였을 것이다. 이 질문은 그녀의 행위가 종교적 의미성을 찾아볼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는 문제였는데 매춘이 종교적이라니, 내가 생각한 것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진실로 그런 행위가 신의 지시였는지 신을 모시는 자가 진실로 욕망 없이 사람들에서 식물이 재생이라는 보여주거나 기록하기 위해서 시작된 행위가 매춘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 나의 주관과 생각으로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 대로 말하자면 매춘의 행위는 종교적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행위자체가 종교적이지 않은데 어떻게 종교적 의미를 찾을 수 있겠는가? 레포트를 하려면 종교적 의미가 있어 그 의미를 찾아야 하겠지만, 나의 생각은 이것이다. 시초가 종교적이지 않으니 종교적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늙은 창녀의 노래의 감상문과 창녀에 대한 생각을 서술할 생각이다.
늙은 창녀에서 그녀는 내가 상상하던 창녀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우선적으로 그녀는 그녀의 삶을 수긍한다. 자신이 원망해야 하는 존재를 원망하지 않으며 암울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거나 벗어나지 않고 그 상황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모르는 여자 같았다. 나는 그녀가 애정결핍증 환자가 아니였을까 생각했다. 아니면 순진한건지 멍청한 걸지도 모르겠다. 이 바보같이 순수하지만 결코 순진하진 않은 이 여자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갑갑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차라리 그녀가 그 행위를 즐기거나 아니면 이 세상을 향해 죽어라 욕이나 했으면 했다. 그러나 이 착한 여자는 끝까지 맘을 아리게 했다. 자신을 찾아온 손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한다. 처음 자기가 어떻게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그녀를 보면 삶의 의욕이 없어보인다. 착실히는 살고 있지만 언제든지 세상을 떠나갈 준비가 된 사람같다. 맨 마지막에 그 손님과 안기면서 처음으로 그녀가 살아있는 소설 속 주인공 같았다. 늙은 창녀의 노래에서 내가 느낄 수 있었던건 갑갑함과 안쓰러운 마음 뿐이었다. 모르는 남자를 속아서 따라와 처음으로 몸을 뺏기고 그녀의 의사에 상관없이 창녀촌으로 내몰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녀는 누구에게 원망을 떠넘기거나 세상을 비난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들과 자면서 세월을 보내는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다 자신을 처음 이런 곳으로 데려온 남자의 안쓰러워 하며 그와 동거를 하면서 사람다운 대접 못받고 모아놓은 돈마저 뻇겼을 때마저 그녀는 이세상 누구에게 원망의 소릴하질 않는다. 이미 모든걸 다 포기해놓고 죽을 날만 받아 놓은 채 살아가는 것 같았다. 대체 이 작가는 이 것을 읽고 내가 무엇을 느끼길 바라는지 알 수가 없다. 진심된 마음으로 내눈에는 이 여자가 멍청하고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다.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하는것 도 답답하고 그런식으로 내몰렸는데도 세상에 대한 원망 하나 하질 않다니, 읽는 내내 찜찜한 마음이 들었었다.
매춘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나도 매춘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악의 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신매매라던가 힘없는 여자, 돈이 없는 여자들이 몸을 팔면서 이득이 그녀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매춘이 여자들이 몸을 팔아 자신들이 이익으로 가질 수있다면 나는 매춘에 대해 사라져야한다고 생각은 안 할 것이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일 테니까. 매춘이 비이상적이 비도덕적인 행위이긴 하지만 매춘이라는 행위가 사라진다면 성폭행이라던가 성추행으로 제 2의 범죄가 더욱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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