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의 석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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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정주의“석남꽃”
주제 선택 동기“서정주”익숙한 작가의 이름1
작품 내용 정리2┃구성┃
작품 내용 정리2머리에 석남(石南)꽃을 꽂고/네가 죽으면머리에 석남꽃을 꽂고/나도 죽어서//나 죽는 바람에/네가 놀래 깨어나면너 깨는 서슬에/나도 깨어나서//한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죽어서도 살아서머리에 석남꽃을 꽂고/서른 해만 더 한번 살아 볼꺼나┏자작시소개
작품 내용 정리2┏시를 쓰게 된 동기 화자가 관악산으로 이사오기 바로 한 해 전 쓴 것.“ 마치 가을 으시시한 때에 홑옷만 한 벌 입은 푼수도 채 안 되는 내 영생의 자각과 감각 그것에 그래도 그 속팬츠 하나 몫은 넉근히 되게 나를 입힌 건 저 『대동운옥』 이란 책 속의 것으로 전해져 오는 신라 때의 저 석남꽃이라는 꽃 얘기다. 이런 속팬츠도 혹 아직 못 입은 사람들이 있을까 하여 먼저 그 얘기를 옮기기로 한다.”↠ 배경설화소개 시작
┏배경 설화 신라 최항(자는 석남)은 애인이 있었지만 부모가 금해 만나지 못하다가 몇 달 만에 덜컥 죽어 버렸다. 그런데 죽은 지 여드레 만의 한밤중 항은 애인의 집에 나타나서, 그 여자는 그가 죽은 줄도 모르고 좋아했다. 항은 머리에 석남꽃 가지를 꽂고 있었는데, 그걸 나누어 여자에게 주며,“부모님이 허락하셨다."고 했다.그래서 둘은 항의 집까지 갔는데, 대문이 잠겨있어 항은 먼저 담장을 넘어 들어갔다. 그런데 밤이 새어 아침이 되어도 웬일인지 영 다시 나오질 않았다. 항의집 하인이 밖에 나왔다가 홀로 서 있는 여자를 보고 "왜 오셨소?"하고 물어, 여자가 항과 같이 왔던 이야기를 하니, 하인은 "그분 세상 떠난 건 벌써 여드레나 되었는데요. 오늘이 묻을 날입니다."했다. 여자는 머리에 꽂고 있던 석남꽃을 가리키며, "그분도 이걸 머리에 틀림없이 꽂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그래, 어디 보자고 항의 집 식구들이 두루 따지게 되어, 죽은 항이 담긴 널을 들여다보니, 항의 시체 머리에 석남꽃 가지가 있었고, 옷도 촉촉히 젖은 그대로였고, 벗겼던 신발도 다시 차려 신고 있었다. 여자는 항이 죽었던 걸 알고 울다가 너무 기가 막혀 금시 숨이 넘어가게 되었다. 그랬더니 그 기막혀 숨 넘어가려는 바람에 항은 깜짝 놀라 되 살아났다. 그래 또 서른 핸가를 같이 살아 늙다가 갔다.
작품 내용 정리2┏수필나는 이것을 읽은 뒤 10여 년 동안 이야기 속의 그 석남꽃을 찾아 헤매다가 겨우 올봄에야 경상도 영주 태백산맥의 어떤 골짜기에서 나온 쬐그만 묘목 한 그루를 내 뜰에 옮기어 심고, 이것이 자라 내 키만큼 될 날을 기다리며 신선반의 영생의 마음속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대동운옥』이나 내 1969년 7월 어느 첫 새벽의 시에는 한 30년만 더 살기로 겸손하게 에누리해 놓았지만 사실은 아무래도 영원히 살아야만 원통치 않을 이 석남꽃 이야기의 싱그라운 사랑의 기운을…….↠ 영생애의 소박한 소망
작가 소개3출생-사망1915~2000출생지전라북도 고창데뷔1936.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주요 수상대한민국 문학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5·16민족상, 자유문학상, 금관문화훈장주요 작품시 《화사》《자화상》《귀촉도》《국화 옆에서》《동천》《추천사》《춘향유문》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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