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로 생활이 편해진 만큼,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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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로 생활이 편해진 만큼,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해지자.
현대 사회는 산업기술의 발달로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육체 활동 빈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또한 단조롭고 기계적인 생활로 인한 운동 부족과 그에 따른 체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문: 학생들은 한 달에 운동을 몇 번이나 하십니까?>, <하루에 운동을 몇 시간 하십니까?>
이런 실태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평균 운동 시간이 겨우 30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30분도 등하교를 할 때, 강의실 이동을 위해 걸어 다니는 시간이었고, 실질적인 운동을 목표로 하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이처럼 요즘 학생들은 육체적인 활동이 매우 적습니다. 그 대신,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육체에 피로를 더 쌓이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런 육체활동의 기회 감소는 생활에 대한 의욕을 감퇴시키고 정신을 예민하게 합니다. 더욱이, 이렇게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자신이 젊다는 확신만으로 신체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태만한 생각이 자신의 몸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산업기술은 더더욱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고, 그만큼 신체 활동의 빈도는 감소할 것이 자명합니다. 설문조사에 응한 학생들의 태도를 미루어보면, 앞으로의 1년, 10년, 20년 뒤에는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을 거라는 확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몸의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눈에 띄게 체력이 좋아지기란 힘들기 때문에 평소 부지런하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 하거나, 혹은 의지가 부족해 얼마 못가 포기합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라는 지극히 이상적인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위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고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기만 합니다.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하기 위한 실행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체적인 활동이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인제대학교 같은 경우를 보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 스트레칭 및 웨이트 수업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도 형식적인 스트레칭과 자유로운 웨이트 수업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런닝 머신을 뛰거나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운동을 못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활동적인 스포츠여야 합니다. 또한 격무에 가까운 운동을 하고 난 뒤의 보상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3가지의 기준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 동기부여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한 뒤,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느 목표까지 도달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주면서 더 높은 난이도로 올라갈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보상이 있게 되면 의지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승부욕까지 생기게 됩니다. 또한, 효율성도 엄청난 향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의 정신적 - 육체적 피로를 이겨내고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활동의 필요성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육체적인 활동을 늘려야 합니다. 운동은 꼭 헬스장과 같은 클럽을 다녀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실생활에서도 층수의 차이가 적을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 걸어 다니는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다른 예로 직장이나 학교를 걸어서 가거나, 자전거를 이용 할 수도 있고, 휴식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차를 이용할 때는 목적지에서 멀리 주차하고 조금이라도 걸어 다니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이렇게 신체적 활동을 늘려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보단 집단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집단의 구성원들은 되도록 가족이나 직장 동료, 친구들로 구성을 하고, 서로 같이 운동을 하면서 긍정적이면서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앞의 편안함만을 추구한다면, 미래가 밝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젊었을 때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러한 좋은 습관들이 몸에 벨 수 있도록 수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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