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보고서 - SBS 방송국을 다녀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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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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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국을 다녀오고 나서
금요일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나서 기쁜 마음으로 SBS 신사옥이 있는 목동으로 향했다. 다른 아이들은 시험이 먼저 끝나서 우리보다 빨리 출발했고 우리는 뒤 늦게 버스를 타고 목동으로 갔다. 그런데 역시 시험이 늦게 끝난 탓에 우리는 원래 모이는 시간이 1시를 훌쩍 넘긴 1시 40분에 도착하게 되었다. 시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 그래도 우리 때문에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게 돼서 많이 미안했다. 우리가 늦게 간 탓에 우리는 바로 컬투쇼를 한다는 13층으로 올라갔다. SBS의 엘리베이터는 정말 빨랐다. 13층을 눈 깜짝할 새에 올라가버렸다. 올라가서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컬투쇼가 시작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을 보는 것이어서 많이 떨렸다. 게스트로 나온 가수들이 한참 노래를 하고 컬투쇼가 끝났다. 컬투쇼가 조금 아쉬웠던 것은 남자 게스트말고 여자 게스트들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조금 아쉬웠다. 컬투쇼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과일과 고릴라 티셔츠 핫도그를 선물로 받았다. 밥을 못 먹고 바로 와서 배고팠는데 핫도그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SBS 견학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라디오 녹음실이었다. 라디오 녹음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가니 가수 김창렬이 라디오를 녹음하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밖에서만 보는 줄 알았는데 녹음실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비싸보이는 기계들이 쭉 있었고 엔지니어들이 그 기계를 조작하고 있었다. 매일 듣기만 했던 라디오 녹음하는 것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밖에서 작가가 모니터에 글을 쓰면 안에서 DJ들이 그 글을 읽고 진행을 하는 것 같았다. 그 녹음실을 나와서 또 다른 녹음실에 들어가니 허수경 아나운서가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들어가니 작가분이 모니터에 수원대 국문학과 견학왔다는 글을 썼다. 그래서 허수경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 수원대 국문학과 얘기를 해줬다. 전국에서 듣는 라디오에 수원대 국문학과가 나간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하고 놀랍고 또 영광이었다. 라디오 녹음실이 있는 층을 다 보고 나서 기자실, SBS에서 방송하는 화면을 통제하는 통제실 등을 더 돌아다녔고 생방송 투데이를 찍는 세트를 봤다. 이번에도 우리는 시간을 잘 맞춰가서 불이 켜지고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는 세트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견학 갈 때 마다 시간을 잘 맞추는 걸 보니 수원대 국문학과는 참 운이 좋은 것 같다. 모든 견학을 마치고 기념품도 받고 나와 집으로 향했다. 태어나서 처음 오는 방송국인데 즐겁게 기분좋게 견학도 하고 연예인도 볼 수 있어서 1석 2조였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KBS, MBC 방송국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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